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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하남동우체국 2층 베트남 식당 얼마전 우체국 갈 일이 생겨 하남동우체국을 갔는데... 2층에 베트남식당이 있어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잊어버렸다... 그리고 한참 후 점심때 뭘 먹을까 생각하다...그 곳이 생각났다... 흔히 알고 있는 베트남식당(패밀리식당)과는 차이가 있다. 허름하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식당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식당에 들어가니 약간은 거북스러운 향신료 냄새가 났지만.... 특이한 분위기와 약간 촌스런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쌀국수 주문을 하고 나니... 한국분 사장님이 들어오셨다.... 알고보니 주문 받은 분은 베트남분이셨다... 정통 베트남식이라 다른 곳과 차이가 있다고 하시며... 특별히 김치도 내어 주셨다.... 2002년에 유럽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 몇일 있다보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 더보기
[광주맛집]패밀리레스토랑_퀴리날레^^ 지난 12월 8일 저녁 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위치한 퀴리날레에 제 딸 경빈이와 다녀왔습니다. 퀴리날레는 올 초에 우연히 쇼핑하다 들어가게 된 이후 저희 가족의 자주 찾는 맛집이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족이 퀴리날레를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과 거기에 음식대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과 실내 인테리어도 꽤 괜찮다는 점입니다. 전부터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다가도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생각이 나서 여러번 타이밍을 놓쳤었는데요 이번에는 엄청 신경을 써더니만 다행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보통 퀴리날레를 가면 둘이 갔을 때는 커플세트를 고등학생 아들과 같이 갔을 경우는 3명분 세트메뉴에 1가지를 추가합니다. 성장기라 식욕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 오늘은 커플세트 메뉴를 소개해 드.. 더보기
[광주카페] 쉿! 나만 알고싶은 공간 "핑크리본드레싱" 광주시내 충장로의 나만 알고싶은 공간 "핑크리본드레싱" 눈에 잘 띄지 않은 곳이라 몰랐었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되었어요~! 충장로 버거킹 앞에 동산회관이 있는데 그 골목안에 있어요. 주문할 때부터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인 인테리어가 너무 너무 맘에 들어요. 커피는 4천원대. 아이스커피는 가격이 천원정도 더 나가요. 음료는 3천원대, 차종류는 4500원, 맥주는4~7천원이에요. 이외에도 생과일주스, 아이스크림빙수, 간식거리가 있어요. 카페 구석구석을 살펴볼까요? 테이블은 총7개가 있어요. 제가 앉은 곳은 이 사진에는 없는데 소파였어요. 맛있는 저녁 먹을 곳 찾아 돌아다니느라 다리가 아파서 친구랑 동시에 시선이 소파로 향했죠. 의자에 귀여운 인형이 놓여있네요. 의자가 다 똑같은 모양.. 더보기
[광주맛집] '맛있게 매운' 상무지구 신쭈꾸미!! 오늘은 서비스에 감동! 맛에 또 한번 감동받는 집! 상무지구 신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상무지구에서 토익시험을 보고 잠깐 친구를 만나 얘기 나누는데 마침, 아빠께서 외식하자시는 말에 바로 가족들을 상무지구로 불렀답니다~ 원래 저녁을 먹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곳 또한 잘 알려진 집이라 저녁시간이 가까워지면 붐비고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거란 말에 가게 오픈시간인 4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가게를 찾아 바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가게의 외부,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가 작은 것 같지만 보이는것보단 크고 옆 건물에 별관도 있더라구요 깔끔해보여 좋았습니다. 4시에 오픈하고 몇분 지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죠?ㅎㅎ 메뉴판입니다! 세가지 쭈꾸미 메뉴 중 저희가족은 신쭈꾸미 2인분.. 더보기
[광주맛집] 상무지구 먹자골목 신쭈꾸미!! 지난 24일 상무지구 먹자 골목에 있는 신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이 집이 맛집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쉽게 찾아가지 않았는 데 이번 맛집 포스팅을 계기로 찾아 가게 되었습니다. 신쭈꾸미에 들어서니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연인이면 연인, 친구들끼리면 친구들끼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붐볐습니다. 제가 앉을 자리 딱 한 테이블이 남았길래 잽싸게 뛰어 들어가 앉았습니다. 하하하 저는 쭈꾸미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어요. 얼마 되지 않아 텅텅 비어있던 테이블이 순식간에 먹음직스런 가지가지 음식으로 가득 찼습니다. 쭈꾸미와 삼겹살이 지글지글~ 하는 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저의 식욕을 자극했어요 빨리 빨리 고기가 익고 먹고 싶은 생각이 머리에 자꾸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 전에 부추전, 옥수수콘 그리고 몇가지의 밑바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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