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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저 떡갈비먹고 왔어요~ 얼마전 방송되었던 무한도전 ! 그 방송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던 시청자들이 한 둘이 아니었을거에요. 저 역시 침을 주륵주륵 흘리며 시청했더랬죠~ 특히 제 입맛을 한없이 당기던 음식은 바로 '다지기 명인'으로 거듭난 명수옹의 떡갈비!! 명품 떡갈비를 만들기 위해 그들은 전남 담양까지 가서 떡갈비 명인에게 그 비법을 전수받고 오죠...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ㅠㅠ 저도 모르게 TV앞에서 '한입만~'을 외치고 말았답니다...ㅎㅎㅎ 그렇게 벼르고 별렀던 '떡갈비', 드디어 지난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먹고 왔습니다. (뿌듯!) 광주 광산구청 앞 옛 송정리라고 했던 향토 떡갈비거리에 갔습니다. 여러 곳이 있었는데 다 맛있을 것 같아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한 곳으로 들어갔어요. 알고보니 그곳은 이미 언론에 무척 많이 소개.. 더보기
광주 맛집 100곳 미향 광주의 맛집 100곳이 선정되었다고 해서 소개합니다. 외지에 나가면 식당 찾기가 정말 힘들잖아요. 그럴 때마다 떠오르는 대안은 시면 시청, 군이면 군청에 전화해서 식당을 물어보는 겁니다. 당직실이나 콜센터에서 받으셔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당혹스러워하기도 하더군요. 그런 이유에서인가요. 광주시에서는 '광주 1등 맛집'을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기 맛집을 선정해서 발표했더군요. 저도 검증은 다 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가본 곳 중에 맛있다 싶은 식당이 들어 있습니다. 어떻게 선정했나 봤더니 오랜 과정과 절차을 걸쳤더라구요. 학계, 음식연구가, 언론인 14명을 심사위원으로 두고 시설과 위생을 따지고 직접 방문해 맛을 보고 심사숙고해서 최종 리스트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물론 신청한 식당을.. 더보기
[맛집,명소] 지구상 모든 보양식이 울고 갔다는 "오리탕"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을 오리탕을 먹기위해 오랜만에 친구와 같이 현대백화점 뒤 오리골목을 향했다. 현대백화점 뒤를 가다보면 무수히 많은 오리탕 집을 볼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오리탕집이 하나 둘 생기면서 거리를 점령했다. 아마도 광천동 버스터미널 이전에 이곳에 터미널이 있었을 때 외지인들의 입맛을 붙잡으면서 생긴 건 아닐까. 친구랑 같이 먹기에는 오리 반마리가 적당할것 같아 시켰다. 가격은 오리 한마리 33,000 반마리 22,000 오리탕 위에 넣어 먹는 미나리는 무한 리필된다고 하니, 필요하면 계속 달라고 해도 된다. 이 먹음직스런 다리와 날개. 오리도 입에 살살 녹지만, 참깨가 들어간 걸죽한 국물로 비벼먹는 밥맛 또한 일품이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다. 더보기
[맛집,명소] 전국민의 입을 유혹하는 "송정 떡갈비' 송정역에서 골목 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송정 떡갈비 집. 이곳은 광주의 5미 중 하나에 속할만끔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도착해 보면 골목 사이사이에 떡갈비 집이 20곳 이상 즐비해 일명 송정 떡갈비 골목을 이룬다. "송정 떡갈비 골목" 거리는 허름해 보이지만 이 곳의 떡갈비 맛은 전국적으로 알아준다고 한다. 지상파 TV채널에서도 자주 노출된 스타급 먹거리. 이곳이 유명한 이유가 기본 반찬... 반찬이 양이 푸짐하면서도 전라도 특유의 김치맛이 일품이다. 거기다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떡갈비와 찰떡궁합인 뼈다귀 사골국은 공짜~~~- 이 한그릇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드디어 메인 요리 떡갈비 2인분 등장. 마지막 떡갈비 세부 사진들.. 남도 손맛과 넉넉한 인심의 진수를 보여주는 송정 떡갈비! 좋은 사람과 함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