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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에 로봇이 등장했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야기, 로봇플러스 특별전 이번 달에는 겨울방학 맞이 아이들과 함께 다녀올 수 있는 광주광역시 내 특별(체험)전시전을 살펴볼까합니다. 그 1탄은 바로 로봇플러스 특별전 인데요. 과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놀이터라는국립광주과학관에서 지난 12월 17일부터 진행해온 로봇체험전시전입니다. 로봇전시전은 꽤 긴 기간인 2017년 3월 1일까지! 그러니까, 우리 아이들의 겨울방학에 딱! 맞춰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팀이 먼저 발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웅장하고 멋진 과학관이 광주에 있다는 것.알고 계셨나요? 국립광주과학관의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인데요.입장은 16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또한 휴관일은 매주 월요.. 더보기
한복입고 전통놀이! 한너울 한복체험관 광주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는한너울 한복체험관을 소개합니다. ^-^ * 한너울 한복체험관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239 한국투자증권빌딩 3F- 전화 : 062-228-2348- 블로그 : http://blog.naver.com/g_hnu- 교통 : 지하철 문화전당역, 버스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하차 계단을 열심히 걸어올라 3층에 도착하니한너울 한복체험관 대문과 청사초롱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한너울 한복체험관은 우리 옷 입기 확대화 사업으로다양한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도 즐기며소품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합니다. - 운영시간 : 평일 오전 10:00 ~ 오후 5:00- 점심시간 : 12:00 ~13:00- 정기휴관 : 주말, 공휴일(협의 후 단체.. 더보기
광주 근교 갤러리 겸 카페 탐방 - 화순 ‘소아르’ 광주 근교 갠러리 겸 카페 탐방! 오늘은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 화순 갤러리&카페 ‘소아르’를 소개할까하는데요. 역시나 너무나 좋은 가을날을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먼저 찾아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아르 미술관’은광주에서 화순을 넘어가는 너릿재 터널을 지나 위치해 있는 곳으로이렇게 명소를 표시하는 갈색 표지판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사실 자동차전용도로가 생겨 광주에서 화순으로 금방 갈 수 있는 요즘, 소아르 덕분에 차가 많지 않은 도로를 한적히 드라이브하는 것도 너무나 좋더라구요~ 혹여나 지나갈까 입구에서부터 맞이하는 소아르 갤러리!너릿재터널 직후 30m 우회전이니 잊지마세요! 소아르 갤러리는 볼거리가 풍부한 정원식 갤러리로맛있는 음식을 파는 공간과향긋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힐링의.. 더보기
광주에서 만나는 독도, 독도전시관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 지하 1층에 생긴 독도전시관을 소개합니다.일본과 독도영유권에 대한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왜 우리 독도를 자기땅으라고 주장하는지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설명을 할 수 있고 또 아이들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광주학생독립기념회관도서관에 도착해서 1층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찾아오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판이 보입니다. 그 앞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을 누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두리번거릴 필요없이 바로 전시실이 보입니다. 디지털 독도전시관 으로써 독도에 대한 공부를 단순히 문서가 아닌디지털 컨텐츠를 통해서 입체적인 전시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독도를 섬으로만 생각했던 저에게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독도는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 더보기
선과 색이 빚은 한편의 시 - 광주 비엔날레 김설아작가 “시는 귀에 들려오는(聽) 그림이고, 그림은 눈에 보이는(視) 시이다.“시인들이 ‘시상’을 말과 글로 표현해 낸다면, 화가들은 선과 색으로 내면의 상을 그려냅니다.소설이 인물과 이야기로 이루어져있다면, 시는 고도의 함축으로 이루어져 있지요.붓으로 한편의 시를 지어낸 화가, 김설아 작가의 작품을 만나보았습니다. “한 사람이 작가가 되어간다는 건, 그 사람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갖게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존의 방법보다는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주로 경험했던 것들, 큰 의미가 되어 제게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들을 그리게 되었어요.“ 사진 작가의 작품 앞에 서면 이미지와 함께 무언가 피부에 와닿는 느낌을 동시에 받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보들보들하고 물컹하게, 또 다른 이에게는 까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