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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Annual Report! 2008 광주비엔날레








2008 광주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명절을 맞아 타지에서 온 귀향객들에게 비엔날레를 홍보하는 모습도 보게되었는데, 더욱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더 나은 광주의 문화로 자리매김 했으면 좋겠네요.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 전역의 100여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한 성대한 예술의 장으로 꾸며졌습니다. 오쿠이 엔위저의 감독으로 2달간 (2008. 9. 5 - 11. 9 ) 펼쳐지는 비엔날레, 한번 봅시다 !

 













▲ Oh, wie ich die sonne hasse ( Oh! How I Hate the Sun),
2006 Acrylic paint on aluminum
Collection of charlotte Ford, New york.
' 내가 얼마나 태양을 싫어하는지 ' 라는 작품입니다.
 인상에 남은 작품이라 메모를 해왔습죠.^^

광주비엔날레에서는 외국인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한 여성분께서 관내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앉아 감상하고 계시더군요.
 ( 모니터속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막이 없어서 저는 보지 못하는 설움이..^^;ㅠㅠ )



지식이 없는탓에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목을 끌게되는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위쪽에서 공기바람이 나오고 저 하얀 천막은 그 공기의 흐름에 따라
 아주 예쁘게 움직인답니다 . 직접봐야 그 느낌을 알 수 있겠죠?^^




저는 이 작품에 '선입관' 이라는 제목을 붙여보았습니다. 이사진을 보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기때문에 따뜻한 어떤 것의 이미지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손을 가져가면 차가운 느낌이 들거든요. 작가는 편견, 혹은 선입관과도 같은 것에 대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물 관람관 앞의 전시물입니다.
시적인 정치활동은 어떤것일지 궁금하네요.
사고의 폭을 넓혀볼까요?ㅎㅎ



단순한 배치인데 인상에 남는 작품이네요.
그냥 폭포수 아래서 꽃하나 들고 있는것 뿐인데 말이죠...
즐기면 되는거네요!




지폐의 모습을 한 일종의 카페트입니다.
집에 이런 카페트하나 있으면 정말 멋있을것 같네요~~







이 작품은 어떻게 만들어진것일까요? 아주 이색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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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매달려 움직이며 손에 매직을 들고 예술을 하는 모습입니다. 인상적이죠?^^





인상적인 몇가지 사진으로 이번 비엔날레를 소개해봤습니다~ 5개의 전시관으로 꾸며진 이번 비엔날레는 정말 볼 것이 많아요. ^^ 나머지는 직접 가셔서 보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등학생인 저는 5천원에 관람했지만 성인은 12,000\ 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광주의 자랑으로 생각하고 모두 비엔날레를 즐겨요! ~~~


★ 관람요금 자료 첨부합니다. ^^



▲ 출처 : http://gb.or.kr/2008gb/ko/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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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cyworld.com/cryingm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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