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시장에 이런곳이? 전통찻집 먹나무

무등시장에 예쁜 전통찻집이 생겼어요.

주택을 개조한곳이라 더 아늑함이 느껴지는 곳

먹나무를 소개합니다.

무등시장 초입구에 골목길에 있는 곳입니다.

멀리서 능소화가 반겨주는 곳이 예뻐서 들어가보니

전통찻집이더라구요!

주택을 그대로 쓴거라 더 아늑했어요

마당에 꽃들도 많이폈구!

문을 열고 들어오면은, 전통찻잔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테이블과 좌식스타일로 방이 꾸며져 있으며

집에 놀러온 기분이 들어요

아늑하고 포근한곳이라 더 좋앗답니다

전통찻집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하나하나 신경쓴느낌~

메뉴판마저도 센스있죠^^

부채를 활용한 메뉴라서 더 눈길이갔어요

오디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오디원액이 들어가서그런지 엄청 진한 맛이였어요

조촐한 다과도 함께 나오구요

이 날은, 화이트쉬폰과 블루베리 수박 조각으로 나와서

눈과 입이 심심하지않았답니다.

달달한 오디에이드와 핑거푸드식으로 과일이 나와서 더 좋았던거같아요

분홍색 아기자기 테이블매트도 눈길이 갔던~

아늑해서 너무좋았어요

방에서 마당바라보는 풍경도 넘 좋았던!

예쁜 찻잔들과 다기들 구경 그리고 압화부채까지

구석구석 디테일이 살아있는

무등시장 전통찻집 먹나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