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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낮부터하는 술집, 밤까지하는 밥집 전대후문 ‘푸드팩커’

 

안녕하세요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요.

전대후문에 위치하고 있는

낮부터하는 술집, 밤까지하는 밥집푸드팩커입니다.

 

 

 

전대 후문 엔젤리너스 골목 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있는데
가게 자체는 크지 않지만 다양한 나라의 음식의 맛을 볼 수 있어요.
가격도 착해서 간단한 한 끼로는 제격이예요.
또 맥주도 팔아서 더운 여름에 간단히 한잔하기에도 좋답니다 :)
오전11시30분부터 새벽1:00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이 자리는 단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예요.

구석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밀얘기를 하기에도 제격!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6개 정도 있고, 바 형식으로 네 자리가 있어요.

주방은 모두가 볼 수 있게 오픈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다양한 메뉴로 눈길을 끄는데

캐나다, 타이완, 영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우선 저는 층층밥을 주문하였어요

도핑과 소스를 골라서 입맛에 맞게 먹을 수 있는 3000원 짜리 밥 층층밥

소스는 데리야끼로, 토핑은 떡갈비를 선택 했어요.

 

 

가위를 달라고 해서 떡갈비를 잘라서 먹을까도 싶었지만

비벼서 숟가락으로 자르면서 먹었답니다 ;)

 

 

다 비벼진 층층밥!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시면 소스를 좀 더 듬뿍 달라고 하시면 된답니다!

 

 

 

이 메뉴는 치즈푸틴샤워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었는데요,

한여름 밤에 시원한 맥주를 즐기면서 치즈푸틴샤워를 먹는다면

정말 입안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살짝 달달하기도 하고 치즈의 맛까지 더 해져서 맛있게 오묘한 맛이 나요

치즈소스가 듬뿍 들어있고, 햄과 옥수수콘이 가득해요

 

 

 

다음은 대만식 닭튀김 치파이예요

뼈 없는 순살로 얇게 펴서 튀긴 느낌이랍니다.

 

닭튀김답게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워요

얇은 치킨을 먹는 느낌이 또 색 달라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소스를 찍어 입 안에 쏘옥 ~

기름기도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깔끔한 탉튀김의 맛을 볼 수 있답니다.

 

 

 

바이차입니다.

가격대비 푸짐한 음식이예요

돼지고기가 들어간 캄보디아 식 볶음밥으로 고소한 느낌을 줍니다.

한 끼 식사로 전혀 손색이 없어요.

 

 

치킨사테!

사진만 보아도 먹음직스럽죠?

닭꼬치같은 느낌이고 부드러워서 맥주안주나 간단하게 요기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야식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고, 주머니가 가벼워도 배는 무겁게 나올 수 있는 곳

푸드팩커에서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