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광주 근교 드라이브 영광백제불교최초도래지

 

광주에서 1시간 가량 달리면 나오는 곳.‘영광’
여름이 오고 많은 분들이 시원한 바다를 보기위해
드라이브를 하실 거라 생각되어 영광과 관련된 곳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가족팀은 여름맞이 바다 드라이브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향해
달려가던 중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저게 뭐지???
하는 궁금증을 늘 가지고 계셨던 아버지는
곧바로 차를 돌려 그곳을 향해 갔는데요.
이곳은 바로 영광에 자리하고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입니다 :)

 

 

생태탐방로 굴비길 근처에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모르시는 분은 굴비길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 끝에 바로 이렇게 안내도와 함께
작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라가서 보니
저희가 온 길은 백제불교도래지 후문이더라구요.
정문으로 가서 소개해드리고 싶었지만
대신에 이렇게 멋진 공간이 또 다른 한 편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합니다!!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 뒤
관광안내도로
법성포의 볼거리를 눈에 익힌 후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후문이 크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곳에 뭐가 있다는 거지....하는 걱정말고 오세요~ :)

 

 

후문 입구를 지나 올라가는 길.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
옆으론 영광 칠산바다가 보이고 나아가는 길은 이렇게

 

 

멋진 산책로였으니.
너무 좋은 공간을 찾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10분도 채 못가 만난.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여러분, 법성포의 지명유래를 아시나요?

영광의 법성포가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존자각 불경을 들고 와 성스런 법을 설포했다하여
법성포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불교와 가까운 이곳 법성포.

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가 이곳에 있는지 의문이 조금 풀리시나요?
저희는 이 해답에 무릎을 쳤습니다.

 

먼저 아름다운 이 곳을 사진으로 조금 감상하시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중앙 나무가 바로
부처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나무입니다.

 

 

바로 이 불상이

건너편에서도 크게 보이던 그 불상이네요!

 

아직은 완성되어지지 않은 듯하지만

궁금증을 안고

불상이 있는 곳을 향해

뚜벅뚜벅 걷다보니

 

계단 위 정상에서

 

 

이렇게나 멋있는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공사가 잠시 중단된 불상 가까이엔 가지 못했지만
이렇게 불교의 멋진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려와 도래지 곳곳을 살펴보니
사진찍기에도 좋은 공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메신저 프로필로 해두신 어머니는
해외가 아니냐는 물음까지 들으셨다고 합니다ㅎㅎㅎ
해외보다 더 멋진 공간이 즐비해있는 도래지.

 

 

이렇게 간다라 유물 전시관도 자리하고 있어
불교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도 많이 찾으셨더라구요~

 

 

이렇게 기념품판매점에서 불교관련 기념품을 사실 수 있구요.
저희 가족팀은
더운 여름 꿀맛같은 아이스크림으로 땀을 시원히~ 식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바퀴 돌다 만난 정문...!!!

 

 

이렇게 영광 칠산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곳.
성스러움과 자유로움이 함께 공존해 있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였습니다.

 

나무 데크엔 좋은 글귀가 적어져 있으니
한 번씩 살펴보고 가세요~

 

 

그리고 가족팀은
노을이 지는 백수해안도로로 다시금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

참 좋은 드라이브였어요.
멋진 사진들을 참 많이 건졌(?!)거든요ㅎㅎㅎ
외국 못지 않게, 아니 외국보다 더 신비스러움을 지니고 있는 공간.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