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핫플레이스 양림동의 영스낵

 

2016년 핫플레이스 양림동
양림동에 무척이나 볼거리가 많아지면서
많은 광주시민들이 발걸음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맛집 또한도 입소문 따라 맛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는데요
요즘 자극적이고 유행따라 체인점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정겨운 우리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해주는 집밥 같은
저렴하면서도 푸짐한 영스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익숙하면서도 정겨운 삐그덕 거리는 옆으로 미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좁다란 테이블들이 딱딱 붙어있지만
손님들이 여간 많습니다 그만큼 입소문이 유명하다는거겠죠?
 
좁은 실내에 많은 사람들이 주문을 하고 안에서 음식을 만들고 투덕투덕 소리 좋습니다.
우리네 엄마가 많은 음식을 하고 계시는거라 생각하고
조금 기다려야 되는 대기시간에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착한 금액에 또 한번 기분이 좋습니다
나오는 음식의 양도 어마어마한것에 비하면 정말이지 저렴한데요

 

 

 

욕심을 부려 시켜보아도 만원이 되지 않았습니다.

 

 

만두라면 3,000원
 
이렇게 계란 들어가고 그야말로 엄마가 집에서 끓여주시던 그 맛!

 

 

김가루 솔솔 ~~ 뿌려주시니 만두와 함께 호로록~~
 
우리가 딱 좋아하는 맛이였습니다.

 

 

라면은 어떻게 끓이냐가 참 중요한데
꼬들꼬들 면빨의 생명이 참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떡볶이 3,000원
 
어떻게 이렇게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게 만드셨는지.
그릇에 내어주실때도 너무나도 깨끗하게 가지런하게
먹기좋은 떡볶이가 맛도 좋았습니다.

 

 

쫀득쫀득 밀떡의 맛이 더욱 매력있던 떡볶이가 오늘같은 날에는 생각 나는데요
거기에 밥까지 든든하게 시켜보았습니다.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던 고스고슬한 김치볶음밥 3500원

 

 

계란 후라이 한장 투척해주시고
어쩜이렇게 밥이 고슬고슬하게 딱 좋은지
이런 맛은 집에서는 흉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그런 볶음밥이라서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단무지까지 깔끔하게 한세트!!

 

 

요즘 입소문 따라 손님이 많아지고 있어서
내 맛집이 뺏기는 기분이 들지만
많은 분들과 정감있는 맛의 양림동 영스낵 함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양림동 가는 버스편은
 
학강초교나 기독병원에서 내리실 분들은 금남55
양림휴먼시아2차에서 내리실 분들은 금남59. 문흥48. 봉선27.
송정98. 지원25. 진월17. 첨단95. 봉선76. 순환01
 
교통편은 양림동 찾아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