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맛볼 수 있는 수제 어묵집.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화정동 나무젓가락을 소개합니다.
오픈한지 3개월정도 된 곳이라 내부도 깨끗한 모습이에요.
나무젓가락 사장님의 깔끔한 성격을 인테리어, 어묵에서 모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혼자와서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bar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밀가루가 들어있지 않아서 건강한 수제어묵
원산지 표시도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신선한 생선살과 타피오카(돼지감자)전분으로 만든 어묵이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밀가루를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 분들이나, 아토피가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쉽게도 수제 어묵 고로케는 메뉴에서 뺀다고 합니다.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점심 세트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나무젓가락의 음식들이에요.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화정동 나무젓가락 앞쪽에 준비된 수제 어묵들입니다.
기존에 보던 어묵들보다 모양이 다양해서 먹는 사람도, 요리하는 사람도 행복할 것 같은 어묵이네요.
일반적인 기다란 어묵 이외에도 도너츠 모양의 어묵도 보이구요.
어묵 도넛이라고 해서 도너츠 안에 감자샐러드와 단호박이 들어간 어묵도 있어요.
실제로 먹어봤는데 안에 감자샐러드와 단호박이 가득
처음 먹는 맛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광주 수제어묵이 있는 나무젓가락에서 정말 귀여웠던 꽃어묵입니다.
우엉, 연근, 새우, 오징어, 매생이, 달걀, 야채 등이 들어 있는 맛도 건강도 모양도 놓칠 수 없는 수제어묵.
모양이 귀여워서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만점일 것 같지 않나요?
옆에 저울이 있어서 쉽게 무게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맛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시식도 진행하고 있어서 지나가면서 드시기도 합니다.
화정동 나무젓가락에서 맛볼 수 있는 건강한 어묵 요리 어묵 크림소스 파스타
펜네면을 사용해서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옆에 있는 반찬도 밖에서 산 음식들이 아닌, 사장님이 직접 만든 반찬이라고해요.
어묵 크림 파스타 안에 파프리카, 버섯, 브로콜리, 그린빈, 베이컨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모양과 맛의 수제 어묵까지 들어있어요.
건강한 어묵만을 판매하는게 아니라,
직접 어묵을 이용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꼭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서비스로 내어주신 어묵탕은 역시 맛과, 색, 모양을 놓치지 않네요.
취나물과 생선살, 칵테일새우 만으로 완성된 나무젓가락의 부침개입니다.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부침개라니!
일반적으로 음식점에서 사먹는 해물파전을 시켜도 새우가 이렇게 많이 들어있지는 않은데, 화정동 나무젓가락은 이 한조각에만 4~5개가 들어있어요.
톡톡 씹히는 새우와, 향긋한 취나물, 어묵식감이 더해져서 훨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매콤한 양념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부침개
나무젓가락의 부침개, 어묵, 기타 메뉴들에는 제철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두께도 두툼해서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어요.
다 먹고 배불러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부침개는 이곳이 처음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려봤으면 하는 그런 어묵집이에요.
직접 매장에서 재료들을 배합하고, 찌고, 다시 튀겨내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탱글탱글한 식감에 건강까지 더해진 수제어묵을 만날 수 있는 곳
광주에 이런 착한 수제어묵집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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