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시, 1층 시민숲에 안전체험관 개관

 

 

 

 

광주광역시가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의 장으로 시청사 1층 시민숲에 마련한 안전체험관이

13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체험관은 민선6기 '안전한 푸른도시' 공약을 이행하고,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 이후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체험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체험시설은 연면적 215.5㎡ 규모로

 

▲전화신고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완강기 체험

▲버스안전벨트 급제동 체험

▲지진체험

▲소화기 체험 등 사회재난부터 자연재난까지 6개의 안전체험시설,로 구성됐습니다.

 

안전체험관 운영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에게 안전 습관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지진대피 체험

▲버스안전벨트 체험

▲소화기체험 등

안전교육을 할 계획입니다.

 

 

 

 

 

 

 

< 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 >

 

프로그램	소요 시간	주요내용
총 8개	60′
골든타임을 지켜라 (심폐소생술)	10′	‣ 호흡 곤란으로 생명 위독 시 심폐소생술을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 배우기
우리함께 탈출해! (완강기 체험)	10′	‣ 탈출하는 장비 알아두기 ‣ 높은 곳에서 완강기를 이용하여 탈출 체험
지진이 났어요 (지진대피 체험)	5′	‣ 지진 발생시 집안에서의 대피방법과 요령을 배우고 실습
안전밸트는 생명줄 (버스안전벨트체험)	7′	‣ 버스가 갑자기 급정거하게 되었을 때 안전벨트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습
우리는 꼬마소방관 (소화기체험)	10′	‣ 화재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 소화기 체험, 소방관 옷 입어보기
긴급신고는 어떻게 하지?(전화응대교육)	8′	‣ 긴급상황 발생시 전화기의 종류별로 어디에 다 올바른 신고를 해야 하는지와 전화응대 교육

 

 

 

 

 

 

시는 오는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체험프로그램은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단순 관람은 체험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 시 홈페이지>전자민원>통합예약신청(11월은 예약 완료)
  전화 : 062-613-4932, 4933

 

시는 13일 어린이와 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우리아이 지키기 안전체험마당’주제의 샌드아트 공연과 대림대 강성희 교수의 어린이 안전교육 특강, 안전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안전체험관은 일상 생활에서 아이들의 안전습관을 길러주는 체험식 안전교육장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