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재단에서 분리돼 처음 치러져 상업성과 대중성 등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국내외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온 가운데 한달 여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자인 신명’을 주제로 지난달 15일 전시를 시작해 지난 13일 끝으로, 지난 13일 광주디자인비엔날레관 1층 신명홀에서 폐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폐막식은 디자인비엔날레 경과보고, 주요성과 및 감사 인사, 국제공모전 발표와 시상, 격려사, 멘디니 업체 선정발표, 만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폐막식은 디자인 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우범기 디자인센터 이사장인 광주시 경제부시장, 최경란 총감독, 장상근 광주디자인센터 원장, 큐레이터, 참여작가, 도슨트, 행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어 폐막식은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조명 디자인 ‘더 트리’ 생산 광주 지역 업체로 인아렉스가 선정됐습니다.
최경란 총감독은 폐막식 인사말에서 “이번 디자인 박람회는 광주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연계해 예향 광주가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특히 전시 작품 10개 중 9개가 산업화에 성공해 산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격려사에서 “디자인 센터로 이전해 처음 치러진 이번 디자인비엔날레는 흥미와 대중적인 관심을 일으킨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그동안 힘써준 행사 관계자, 참여작가, 도슨트 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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