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 11월 3일 '학생의 날'을 아시나요?

 

 

 

 

 

 

 

 

11월 3일은 학생의 날입니다. 보통 학생이 주인인 날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이 풀네임으로 광주의 광주학생항일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재 광주일고에 위치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역사관은 1층은 광주학생항일운동을 기념, 2층은 광주일고의 홍보관으로 이용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방문 후 광주일고가 다양한 부분에서

 명문이라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1층에서는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대해서 역사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사진이나 사건일지가 도표로 정리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웠는데요.

광주학생항일운동은 광주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퍼진

3.1운동이후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입니다.

 

 

 

 

사실 조금 뜬금없지만 조선총독부철거석도 있다는 점?!

아마 많은 분들이 몰랐을 것 같아요!!

 

 

 

 

 

2층의 광주일고 역사관에서는 호남명문고 광주일고의 과거에서 현재까지의 역사와

유명동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에서 민주화운동까지 주축이 되었던 명문고로

자부심을 느낄 만합니다!

 

 

 

 

 

그리고 광주일고라하면 역시 야구가 빠질 수 없죠.

대한민국 메이저리거 3인방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서재응, 최희섭, 김병현 선수가

광주일고 출신이더군요.

 

 

 

 

기념관 외부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이 있는데요.

가을하늘과 어울리는 조망입니다.

학교 옆에 기념탑과 독립운동 역사관이 있어서

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거 같네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 역사관과 기념탑은 광주일고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가볍게 둘러보고 광주일고를 알아가고 덤으로 역사상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