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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디자인비엔날레]예술과 디자인의 향연,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

 

 

 

 

 

 

 

 

1015,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을 했습니다.

전시는 1113일까지 열립니다.

올해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는 디자인과 더불어 신명’입니다.

, 올해부터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여 산업과 연계시킨 디자인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1 에서는

 

광주 지역 대표 산업인 조명과 생활소품 10여개 제품을 시험 생산이 가능한 금형단계까지 개발,

이를 양산하여 그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 곳입니다.

광주 지역의 중소기업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세계 수준의 우수 디자인제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과정을 통해 제품 기획과 디자인, 제품화 등 일련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갤러리 2에서는

'아시아 디자인 허브전''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모전'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시아 디자인 허브전'

가족의 공용공간인 리빙, 다이닝, 키친을 중심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미래공간을 제안하는 전시입니다.

거주 공간의 형태를 전시의 기본으로하여 전통 문화에 현대 기술을 적용한 오브젝트,

동서가치의 융합을통하여 현대의 삶에 적합한 기능적인 오브제나 제품,

그리고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아시아 각국의 전통적인 문화가치 특히 '12, '15년 문화 도시로 선정된

한 중 일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거공간을 현대화하였습니다.

3개국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비교해보면 디자인허브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해 아시아의 미래를 보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모전'

'Happy LED Life!'를 주제로 국제적인 디자인 포털 사이트 디자인 붐과 콜라보로 진행한 국제공모전이며,

새로운 일상적 경험과 LED 조명이 가지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잠재력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00개의 입선작으로 구성된 공모전 전시입니다.

 

 

 

 

 

 

 

 

 

 

갤러리 3으로 이동하는 길에

비엔날레 전시관 입구 쪽으로 내려다 보시면 조형물이 보이실 겁니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이토 토요의 작품입니다.

담양 소쇄원 방문 후에 영감을 얻어 구상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건축가 이토 토요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이 조형물만을 보기 위하여 비엔날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도 있다고 합니다.

 

 

 

 

 

 

 

갤러리 3

디자인 콘서트, MoMA 특별전, 창의혁신 디자인 사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포럼과 토크콘서트도 진행됩니다

 

 

 

 

 

 

 

'험블 마스터피스 전'

1부인 '험플 마스터피스_모마'2부인 '평범하지만 특별한_한국'으로 나뉩니다.

 

먼저, 1부는 디자인과 건축 분야의 큐레이터로 잘 알려진 파올라 안토넬리가 기획한 전시입니다.

이 전시의 도록이 국내에 번역되었기 때문에 한국의 디자이너를 비롯하여 대중에게도

 낯설지 않은 내용이라고 합니다.

파올라 안토넬리는 스와치 시계, 포스트잇, 바코드를 비롯한

 위대하고 소박한 디자인 걸작 100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걸작들은 대단히 유용한 것이면서 현대 생활의 필수품인 것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면서 독창적이고아름다움까지 겸비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2부는 한국인의 일상에서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면서

한국인의 일상문화에서 특별한 가치를 지닌 사물의 전시입니다.

이 전시는 모마의 험블 마스터피스에 대한 응답으로,

한국인이 일상의 사물에 대한 접근방법, 문제해결 방식을 보여줍니다.

 

 

 

 

 

 

창의혁신 디자인 사례 부분의 '새로운 세상을 위하여'

전설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르 코르뷔지에의 작품을 통해 살펴본 혁신적 삶의 변화를 위한

창의적 도전과 인간 중심의 공간 디자인을 통해 디자인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고 르 코르뷔지에와 가구디자이너 샬롯 페리앙 사이의 모범적인 협업 사례를 소개합니다.

 

 

 

 

 

 

 

광주문화 디자인 샵에서는 참여 디자이너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지역 전통상품 디자인 개발사업과 융합형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나뉘어 전시되어있습니다

 

 

 

 

 

 

 

 

 

갤러리 4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인 뮤지엄인 밀라노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의 순회전시인

<뉴 이탈리안 디자인 2.0> 현시대의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직접 볼 수 있는

해외 디자인 특별전을 연출했습니다

 

 

 

 

 

 

 

 

 

 

갤러리 5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국제적인 디자인 교육기관과 기업 연구소에서 진행한 창의적 디자인 실험을 전시하여

미래성장을 위한 기획을 디자인하여 전시했습니다.

모든 전시는 융합 및 협력의 내용과 방법 그리고 도전의 정신과 내용 등을 통해

삶의 변화와 결과, 혹은 예측되는 방향과 결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많은 관람객들이 주말 뿐 만 아니라 평일에도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디자인 비엔날레는 일반 비엔날레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광주 디자인 센터의 첫 주관으로 개막 된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앞으로의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도 기대됩니다. 그리고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생각이 전시 관람하는 내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슨트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