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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장덕동 근대한옥] 한옥풍류음악회 남도 Good거리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광산구 장덕동 근대 한옥에서는

도심 속 옛집에서 즐기는 풍류한마당 시와 노래가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본 행사는 문화예술공연 및 전통문화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체험은 광산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문화예술광장-커뮤니티)를 참고하세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이 먼저 이루어졌습니다.

체험비용은 5천원이며, 한복을 입고 오시면 무료로 체험 해볼 수 있습니다.

고무줄로 묶기만 했는데 여러 가지 문양이 나오는 것이 신기합니다.

 

 

 

 

 

 

본 행사 진행을 위해 사회자 분이 나오셨는데요.

처음 해보는 진행이라 많이 긴장하신 모습이었습니다.

 

 

 

 

 

 

 

 

첫 무대는 대금 연주 장현영의 춤산조와 테너 이성현의 산 노을

소프라노 정찬미의 ‘Once upon a dream’을 들려주었습니다.

 

 

 

 

 

 

노래도 한곡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가야금 연주 조한의 황금산의 백도라지아랑의 꿈

거문고 연주 손은선의 거문고 독주곡 출강"을 들려주었습니다.

 

 

 

 

가야금의 깊은 소리를 감상해보세요.

 

 

 

 

 

 

 

 

이어서 테너 이성현과 소프라노 정찬미의 합창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O sole mio’ 그리고 축배의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또한, 각 노래마다 그 배경 설명도 해 주어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두 분의 노래도 감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모두 나와

진도 아리랑의 연주와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이 함께 흥겹게 따라 부르며 막을 내렸습니다. 

 

 

 

 

 

 

 

한가위 추석에 정말로 좋은 곳에서 눈도 귀도 즐거워지는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10월도 공연 있으니 찾아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절에도 공연한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