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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문화] 빛과 색으로 기억되는 광주 아리랑

 

 

 

 

광주아리랑대축전을 맞이해서 광주문화재단에서는

미디어영상과 회화 그리고 설치의 어울림을 통해 광주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에서 915~ 23, 광주 아리랑 기획전을 열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니 아늑한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주네요

 

 

 

 

 

 

 

 

 

 

 

 

 

 

먼저 왼쪽 벽에는 박성완 작가의 무등산 그림이 보이고

맞은편 오른쪽 벽의 모니터에 작업하는 영상이 나옵니다.

양림동 전망대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면서 작업했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눈에 들어온 작품들은 당시의 사회를 반영했던 것들로

당시 길에서 볼 수 있었던 버려진 권력들과 사회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운데 여러 가지 색의 털실로 내려오고, 그 밑에 변기가 있는 작품은,

사전 투표로 광주의 색을 나타내는 색을 조사해 지역별로 색을 표현했고

변기는 유럽 작가의 오브제 표현을 인용한 심오한 생각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안쪽 벽에는 작품 4개가 걸려 있는데요.

 

 

위쪽 왼쪽은 분수대를 중심으로 옛 도청을,

오른쪽은 색과 선으로 무등산을 표현,

밑에 왼쪽은 개막식 때 퍼포먼스로

빛과 색으로 광주를 나타냈으며

오른쪽에는 시민참여로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을 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위 작품들은 정인서 작가의 총괄 아래

STAZ와 정취윤 작가 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안내데스크 옆 안쪽의 영상들을 보여드릴게요

 

 

 

 

 

 

 

 

 

 

위작품은 진시영 작가의 ‘Flow 47’이라는 영상으로,

빛과 색으로 아리랑을 표현하였습니다.

아리랑 노래에 맞추어 여러 색상의 빛이 사람의 감성처럼 움직입니다.

 

 

 

 

한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다음 작품도 진시영 작가의 ‘Mudeung’이라는 작품으로 광주 시내,

무등산 등을 촬영해서 글과 아리랑 노래와 함께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무등산 억새밭에서 한복을 입고 아리랑의 영상을

들으니 구슬프게 들렸습니다.

 

 

 

 

 

 

 

 

 

 

 

 

다음 영상은 윤수안 작가의 , 기억이라는 작품으로

갑자기 총이 생겨서 광주 이곳저곳을 가지고 다니다가

예전 5·18 자신의 기억이 떠올라 자살하는 영상입니다.

 

 

 

 

 

 

 

 

 

 

위 사진 아래 오른쪽은 영상 마지막에는 헬리캠으로 찍은 것으로

전남대, 조선대, 광주시내 등, 5·18 사적지 영상이 나옵니다.

 

 

 

 

 

 

    

 

 

 

 

 

 

 

이상으로 미디어아트 기획전 광주 아리랑 관람을 마치겠습니다.

하나씩 잘 설명해주신 해설사 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