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평화 통일을 위한 플래쉬 몹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8월,

그런데 오늘 달력을 보니 입추도 지나고 벌써 처서(23일)도 지났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모든 일들이 이렇게 빨리도 지나가네요.

무더웠던 지난 한 계절을 돌아보면서 잊지못할 추억 하나쯤은 간직하고 계실텐데요.

광주 시민들이 함께 했던 추억이라면 더욱 뜻 깊겠죠? 

 

 

 

8월 15일 광복 70주년으로 유난히도 뜨거웠던 광주의 아침

 오전 10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0주년 광복 경축식을 시작으로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 헌화하고 참배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았는데요.

 

시민들에 기억 속에 가장 기억될만한 행사는 바로~

광주 금남로 근린공원에서 열린 평화통일 플래쉬 몹 행사의 한 현장일 것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플래쉬 몹은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각급 기관과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서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는데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이유~

바로 이 미션을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Mission, 1,   815명의 시민을 모아라~!   Mission 2,    저녁 8시 15분에 모이라~!   Mission  3,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춤을 추라~!

 

사실, 평소에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은 간절한데요.

그런데 아무리 뜻 깊은 행사라도 그것을 위해 한 걸음, 한 번 실천하기가 참 어렵죠.

 

 

 

자잔~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것이 바로

'광주광역시 남북 교류 협의회'

 

북한의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사업과 남북 재해재난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

그리고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평화통일 기반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이런 사업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인권의 도시 광주답지 않나요?

 

 

광주광역시 남북교류협의회 http://www.gjsnc.net/

 

ㄴ앞으로도 광주시남북교류협의회와 문화가 함께 만나면  

재밌는 일들이 팡팡 터질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럼 남은 하루도 플래쉬 몹 영상보면서 신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