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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 여름 복날 함께 장어먹고 다들 힘내세요!!

 

  

초복을 지난 더운 여름, 여러분 모두 안녕하신지요?

음력 6월에서 7월은 초, 중, 말복이라고 해서 복날로,

몸보신을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는 날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저희 스포츠 1팀은 몸보신을 위해 상무지구에 있는

청수민물장어구이집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청수민물장어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마륵역)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수민물장어는 식당 옆 손질된 장어를 구입한 후에

식당에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민물장어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희는 직판장에서 먼저 민물장어 두 마리를 구입하고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직판장 바로 옆 수조에는 살아있는 싱싱한 장어들이 있습니다.

 

 

식당 상차림은 1인당으로 해서 식사와 주류가 구비되어있고,

반찬과 양념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달구어진 숯불에, 직판장에서 구매한 장어를 석쇠에 올리면

장어구이 준비완료!! 직원분들께서 테이블 세팅도 해주시고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장어는 꼬리가 얇기 때문에 꼬리 한 쪽을 접어 굽는다고 합니다.

 

 

장어와 함께 참기름, 마늘을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운 뒤 먹기 좋게 잘라서

장어와 궁합이 잘 맞는 생강과 함께 한 입 해보았습니다.

 

장어, 구운마늘, 생강, 부추, 소스를 한꺼번에 싸서 크게 또 한 입!!

 

 

저희는 이른 점심에 식당을 찾았는데요,

저희가 막 들어갔을 당시에는 손님이 없었는데,

나가는 시간이 되니 식당 가득 손님들이 가득 찼습니다.

조금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입구를 나서면 식당 마당에 파라솔과 의자가 있어서

잠시 소화를 시키고자 앉아서 쉴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몸보신하러 민물장어 드시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