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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담양대나무축제] 문화콘서트 '난장' 공개녹화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문화1팀 입니다!!

저희는 광주의 문화예술 행사를 찾아다닐 계획이었는데요!!

첫 취재로 다녀온 행사는 바로 광주MBC ‘난장의 공개녹화입니다^^

 

 

 

난장이 다소 생소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광주 MBC에는 대표 음악프로그램 난장이 있습니다!

MBC 문화콘서트 난장은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이는 TV방송 프로그램으로,

자신들의 음악을 가슴으로 지켜내고 있는 진정한 뮤지션을 집중조명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명하죠ㅎㅎ

평소에는 스튜디오 녹화를 하는 난장이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에서 공개녹화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 문화1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바로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 담양은 대나무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죽녹원 일원에서 축제를 진행 중이었는데

맛있는 음식도 많고,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또한 담양의 대표 특산물! 대나무로 만든 죽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ㅎㅎ

 

오후 730분부터 난장공개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저희가 좀 일찍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나무축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날씨도 좋고, 공기도 정말 맑고, 맛있는 음식 냄새가 여기저기서 풍기니

축제를 즐기기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알고 보니 올해 9월에 약 45일간 담양에서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요!

그래서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관을 새로 짓는 등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잠깐 대나무 축제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세계 대나무 박람회의 목적은

대나무 관련 교육, 환경, 문화, 산업 등에 관한 정보교류 등을 통한

관광자원화와 웰빙식품신소재 연구투자 촉진 대나무를 활용한

문화관광생태환경도시 확립 및 지역 브랜드 구축을 통한 도시 마케팅이라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광주와 가까운 지역에서 이런 박람회를 한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리도 가까우니 올해 9월에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문화콘서트 난장이야기를 해볼까요?

이번 공개녹화에는 추가열, 짙은, 알리, 나윤권, 크라잉넛, 딕펑스 등

다양한 장르의 쟁쟁한 가수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저희는 사정상 크라잉넛과 딕펑스는 보지 못했지만,

충분히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포크음악의 전설 추가열은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불러

어머님 아버님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남녀노소가 알고 있는 김광석의 일어나를 열창하여

젊은 층의 환호도 이끌어냈습니다^^

 

난장MC인 싱어송라이터 짙은도 이번 공개녹화에서는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평소 스튜디오 녹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노래하는 짙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특히 백야잘 지내자, 우리라는 곡은 많은 관객들이 기대했던 곡이었는데

직접 기타와 키보드를 연주하며 노래를 열창하는 멋있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다음은 짙은 호소력의 소유자 알리의 무대였습니다~~ 본인의 곡뿐만 아니라

외국의 인기 가수 퍼렐 윌리엄스의 ‘HAPPY’를 불렀는데요,

즐거운 축제 분위기에 맞게한 한 층 더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또한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호흡하는 멋진 무대 매너를 보여주어 큰 호응을 샀습니다!!ㅎㅎ

 

저희가 본 마지막 가수는 나가수에서 여심을 훔친 나윤권입니다.

나윤권이 무대 위로 올라오자 수많은 여성 팬들이 환호를 하기도 했어요!

특히 나윤권의 명곡 나였으면을 불렀을 때 가장 많은 함성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유재하씨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어르신들께 향수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만 만나던 문화콘서트 난장을 공기 좋고 물 좋은

담양 죽녹원에서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새로웠고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저희 팀원들의 취재 후 소감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