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시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하지 않게 ‘추석맞이 급수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동복댐이 100% 차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불편없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주지역 주요 고지대의 출수 상태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정수장은 최대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에는 시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본부와 산하사업소(정수장·수질연구소·지역사업소)에 급수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급수민원 기동처리반 6개반 등을 구성해 1일 46명이 24시간 비상근무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처키로 했다.
동복수원지 수몰 지역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수몰지역 10곳에 하루 2∼4회 무료로 선박을 운행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는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 하면 국번없이 121(휴대전화 062-121)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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