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를 위한 날, 근로자의 날(메이데이, May-day)

 

 

 

상승하는 기온을 느끼는 요즘, 여름을 맞이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벌써 4월 한 달이 지나가고 5월의 첫날,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네요. 근로자에겐 흐르는 시간을 멈추게 하고 싶은 날,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대부분 근로자들이 휴무를 하는 날이기도 하죠!^^ 근로자의 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노동절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입니다.

해외에서는 메이데이(May-day)라고도 합니다.

 

 

근로자의 날 유래

 

 

 

 

 

국내에서의 근로자의 날은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23년 5월 1일, 조선노동총연맹에 의해 2000여명의 노동자가 모여 ‘노동시간단축, 임금인상, 실업방지’를 주장한 것이 최초의 근로자의 날 행사였다고 전해집니다. 그 이후, 해방이 되고 노동절 기념행사가 개최되었고 오늘 날에 이르기까지 근로자의 날이 유지되어 오고있습니다.

 

공휴일이 아닌 근로자의 날, 어떤 기관이 휴무일까요?

 

 

 

 

학교, 관공서, 주민센터, 우체국은 휴무하지 않습니다. 우체국의 경우, 타 금융기관과의 거래 및 일반 우편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은행은 휴무이지만 법원/검찰청 및 시/도 금고 업무에 한하여 정상영업을 합니다. 병원 또한 개인병원은 자율 휴무, 종합병원은 휴무하지 않습니다.

근로자의 날인 오늘, 이 점 참고하셔서 기관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요즘 바쁜 업무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회사 내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무실 내 간단 운동 법

 

 

 

 

 

1. 다리 뻗기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에 한번씩 다리를 쭉 뻗어주세요. 발을 무릎 높이까지 들어 완벽한 일자다리를 하는 것이 올바른 운동법입니다. 이 동작을 여러 차례 반복하면 허벅지에 탄력이 생깁니다.

 

2. 층수 옮기기

   

화장실을 이용할 때 사무실이 있는 층의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층의 화장실을 이용하며 계단을 오르고 내리면서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3. 책상 이용하기

 

의자에 앉아있는 자세에서 양손을 무릎 위에 두고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게 한 다음 손바닥을 책상에 닿을 때 까지 힘껏 밀어올려줍니다. 반대로 책상 위에 손바닥을 놓고 책상을 아래로 밀어 내는 동작도 이어서 해줍니다. 이 운동은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 없이 근육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에 팔 운동에 효과적입니다.

 

4. 까치발로 서기

 

사무실 내에서 이동할 때나 서 있는 자세를 할 경우 발끝으로 서있는 습관을 들입니다. 더 나아가 발끝을 올렸다가 내렸다가 반복하여 30회 정도 해주시면 종아리에 안정감과 힘을 부여하는데 좋습니다.

 

5. 다리 붙여 앉기

 

앉아있을 때 허벅지와 종아리를 꼭 붙여 앉는 운동입니다.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하체비만에서 탈출하실 수 있습니다.

 

6. 주먹 쥐었다 펴기

 

주먹을 꽉 쥐었다가 펴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합니다.

이는 손목과 팔뚝 운동에 효과적입니다.

 

바쁘게 일한 당신! 오늘 하루는 푹~ 쉬어라!

근로자의 휴식을 위해 지정된 날인만큼 오늘 하루 그동안 쌓인 피로를 싹 푸시기 바랍니다.:)

가뿐한 몸으로 다음 날 출근하시면 업무 속 작은 운동을 실천하셔서 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조금씩 해소해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