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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시립미술관 홍매화

 

 

우리 주변에서 봄이오면 그 봄을 느끼게 해주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빨리 알려주는것들이 바로 꽃이죠~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날때쯤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며 봄이 왔음을 느기곤 하는데요

그런 봄꽃 중 일찍 인사를 나누는 종류들이 있는데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매화가 바로 시립미술관에 있습니다.

언제 피려나 계속 주시하고 있었는데

정신 없이 일하면서 주말만을 기다리다보니

이녀석들이 주중에 만개를하여 주말에 갔더니 지고 있더라구요

매해 느끼는 거지만 꽃의 개화시기 참 맞추기 어려운 숙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매화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봄기운을 맘껏 만끽하게 만들어 줍니다 ^^

 

비엔날레 정문 정류장에 도착하시면 안으로 쭈욱 들어가셔서

시립미술관과 중외공원쪽으로 올라가시는 산책로로 들어서시면 됩니다.

 

올라가시는 중간 산책로도 상당히 거닐만 합니다.

 연인과 가족과 너무 멀리만 나가지 마시고

가까운곳을 산책하시면서

중외공원을 둘러보기도하고

시립미술관을 둘러보셔도 좋은 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꽃들이 지고 있었지만 역시 봄에 꽃사진을 담는다는거 참 좋은것 같습니다.

 

 

주말 가족과 지인과 연인과 가까운 시립미술관에 가셔서 봄을 느끼는것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올해 너무 늦으셨다면 아쉬워마시고 매해 다가오는 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