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나눈 형제보다도 더 다정하고 가까운 친구 4人가족 부부동반 1박 2일 일정으로 흑산도 여행을 떠났다.
봄 날씨라 하지만 아직도 쌀쌀한 2월 22일 토요일 광주를 출발하여 목포여객선 터미널에 도착
오후 1시에 출항하는 흑산도행 승선표를 예매해놓고 터미널 앞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남해고속 커페리호에 승선하였다.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서 배는 만선이었다.
오후 1시정각 폭포항을 출항한 여객선은 승객들마다 설래이는 마음과 즐거움의 사연을 간직한채
먼 바다를 향해 떠나가는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면서 2시간여를 달려간 끝에 흑산항에 도착하였다.
흑산군도는 유인도 11개 무인도89개 숨은여 187개 총287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어우러진
흑산도는 느림의 미학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자연문화유산의 寶庫이다.
유인도를 보면 대흑산도, 영산도, 대장도, 다물도, 대둔도, 홍도
(홍외도), 상대도, 중대도, 하대도, 만재도, 가거도 이상 11개도이다.
추억으로는 푹삭인 홍어 9kg 한마리 40만원에 사서 실컷 먹어본 것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실비아 민박집 박광운 061-275-9268 010-2081-9268 사장님내외분이 어찌나 친절하시는지 편히 쉬어 올 수 있었다.
그리고 1박2일동안 우리일행의 발이 되어 함께한 리무진 개인택시 조말례 010-3114-1017 여사님의
친절하고 유머넘치는 가이드 안내에 웃음이 우리를 즐겁게 해줘서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
민박집 사장님과 개인택시 기사님께 감사드린다.
인솔 촬영편집 최종환(광주시 블로그기자)
광주에서 목포로가는 길에 수출 운송차량이 여러대가 가는 장면입니다.~~~~상
흑산도에 도착 리무진개인택시 기사님이 마중나와 우리일행을 반기고 있습니다.~~~~~상
흑산면 진리 466-6 실비아 민박집에 도착 여장을 풀고 있습니다.~~~~상
흑산면 예리 흑산수협 중매인114번 댁에서 홍어 8.9kg 1마리 40만원에 사서 썰고 있습니다.~~~상~~하
우리일행 8명 단체촬영 입니다.~~~~상~~~하
정약전 선생님의 유배지에는 천주교 성당이 있습니다.~~~상
홍어 우럭회를 실컷 먹었습니다.~~~`상~~~하
흑산도에는 지금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고있습니다.~~~상
흑산도에서 23일째 오후3시30분 발 목포행 출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상
목포대교 밑을 지나오고 있는 장면입니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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