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에 위치한 부안 원숭이 학교가 부산, 서울에 이어 세번째로 광주공연을 시작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물 체험전과 3D영상관 체험동 동시에 열리고 있는데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원숭이들의 재롱과 아프리카 세링게티 초원에서 케냐 마사이마라 초원으로 이어지는
누떼들의 여정이 움직이는 실물크기 모형으로 현자의 생동감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번공연은 kbc방송 후원으로 김대중 컨벤션센터 제1공연장에서 2014년 2월23일 까지 공연예정 입니다.
얼마전 야생초원 세링게티, bbc동물의 왕국등을 통해 소게된 세링게티초원의 동물모형들...
7~8월 건기가 되면 먹이가되는 풀들이 마르게 되고 먹이를 찾아 케냐의 마사이 마라 초원으로
코끼리,톰슨가젤등의 초식동물들과 초원의 물소떼들 누떼 100만 마리의 대이동이 시작 됩니다.
엄청난 양의 누떼들을 따라 육식동물인 사자, 치타,
대식가?들이 먹다남은 찌꺼기들을 먹기위해 하이에나등의 2차 포식자들이 그뒤를 따름니다.
누떼들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수만마리의 누떼들이 마라강을 건너는 광경인데요
이 마라강에서 대부분의 누떼들이나 초식동물들이 죽게 된다죠
마라강의 포식자 악어의 생태..입니다.
실제 악어들의 모습 열대종이라 바닥엔 열선으로 보온을 하다보니 바닦에 몸을 대고 잠자는 악어들이 많네요
살아있는 악어라는 사실 잊지 마시길...
그리고 친절하게 새끼악어의 촬영에 협조해주시는 사육사님 이 시군요...^^
그 외에도 15년 동안 생존하고 있는 머리둘 달린 쌍두사와 원숭이 다람쥐들을 관람하고 나면
부안 원숭이 들의 재롱잔치가 기다림니다.
20여분의 1부 공연이 끝나면 잠시 쉬는시간을 가진뒤
25분가의 2부 공연이 있고요
공연이 끝나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뒤
먹을거리를 사먹을수 있게 매점도 같이 운영되고 있네요
원숭이 공연 관람이 끝나고 3D영상체험도 충분히 호기심을 자극할만 합니다.
참고로 지난 부산공연때 시청각적 효과를 높히려고 조명을 어둡게 했는데 어린이들이 너무 무서워해서
이번 광주공연은 조금 조명을 밝게 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아프리카 체험전 조금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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