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5 (목)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사거리 무지개문화센터 (원장 오성자)
홈패션 수공예반원 15명은
손수 배우면서 틈틈히 만든 수공예제품 (티슈카바, 베개잇, 보조주머니)와 귤상자를 가지고
광주 영신원 (광주 동구 화산로 237- 5번지 )을 찾았습니다
광주 영신원은 영아양육시설로 인가되어 3세미만 영아들을 양육하였으나
2004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양육시설로 전화되었고
현재 가장 큰 아동이 중학교 1학년 아동들이고
이 아동들이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영신원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영신원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나 가족과 떨어져 살 수 밖에 없는
요보호 아동들에게 최상의 보육환경과 생활여건을 제공함으로써
디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훈련하는 곳입니다
무지개문화센터 홈팬션 공예반원들은 이제 배운 서툰솜씨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제품들을 손수 만들어서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자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지개 문화센터 ( 062-529-1769 ) 사무장 김현기씨는
기회가 되면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서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 추운 계절 마음이 푸근하고 따뜻해지는 좋은 소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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