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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전시회] 대숲에 부는 바람 竹風 속으로

 

 남녁의 산하에 펼쳐진 비취색 대숲은 아름다울 뿐 아니라 신비롭다고 합니다.

또한 바람은 언제나 잠자는 대숲을 개우고 지나가며 바람으로 인해 숲의 술렁임이 시작되어

대나무는 휘어지면서도 다시 툭툭 털고 일어서는 유연한 탄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2013. 11.12~2014.2.2까지 국립광주박물관 2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많은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

관람시간을 잘 알아보시고 가시고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영화도 상영하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모두 공짜니까요 ^^ 

이 기획전시는 3부로 나눠져 있으며 이동하며 관람하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러머 전시를 관람해볼까요  

1부 현대 미술의 대나무에는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 등의

체로 작업하는 33인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2부에서는 대나무가 있는 공ㅇ간, 마음속 대나무, 대나무 그리는 법,

바람과 대나무, 대나무와 도자기라는 다섯가지

소주제로 전통 미술의 대나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부 대숲에 부는 바람에서는 19세기 말부터 묵죽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분들의 사군자와 서예를 전시하여

 대나무 그림의 전통과 변화를 보여주는 전시품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쉬는 공간에서 대나무와 글을 읽으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것으로 대숲에 부는 바람 풍죽을 감상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가서 즐거운 관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