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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제2회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

 

 

 

 

 

광주, 전남 바둑 꿈나무들의 대축제에 가보다

 

 2013. 11. 9  13:30부터 광주 문성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가 있었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김지석 백홍석등 유명한 프로 바둑기사들이

전세계대회를 휩쓸어서 우리나라의 바둑실력을 드높혔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도 이런 프로기사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이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바둑을 두고 있습니다


신안군과 전남매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광주시 초등바둑연맹, 전남도 초등바둑연맹, 한국교육바둑협회가

주관한 학생바둑대회는  광주·전남지역 초·중·고생 503여명 등이 서로의 실력을 과시하며 각축전을 벌였다.

 

신안군 박우량군수를 대신해 최승영 천일염산업과장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번대회는 

신안군 출신인 세계적인 천재기사 이세돌 9단과 같은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광주·전남지역 바둑 꿈나무 육성과 바둑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신안천일염 학생바둑대회는  전남매일 최영기 사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한국교육바둑협회 백영일 경기위원장의 대회규정 설명이 있었다 

 

종목은

최강부, 유단부, 초등1년, 초등2년, 초등3년, 초등 4년, 초등 5-6년, 여학생부, 중.고등부, 유치부등이다

 

 

 

 

 

 

 

 

 

대회중간 프로기사 오규철 9단과 이지역 출신 김수용 4단의 기념대국및 다면기전이 이벤트 행사로 치뤄졌다. 

한수 한수 돌을 놓으면서 진지한 모습에서 꿈나물을의 반상 대축제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는데

 

 

 

 

 

 

이번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3학생의 인터뷰다.

 

최강부에서 박대한 (태봉초 6) 

부모님 권유로 시작한 바둑은 처음은 지루한 게임이지만 흑백의 돌이 서로 엉키면서 치열한 전투에 흥비를

 느끼게 시작했다고  좀더 공부를 열심히  바둑공부를 해서 프로기사에 도전 해볼 생각이라고 ...

 

 

 

 

광주전남 초등연맹 유단자부는 정준석 (신용초6)

2살 터울 형과 함께 집중력을 키위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계기

의자에 좀처럼 앉아 있지 못하는 산만한 성격 때문에 아버지 권유로 학교 방과후 바둑수업을 듣게 됐다현재 바둑으로 집중력이 좋아져 학업성적도 크게 올라 부모님이 꾸준히 배우길 권유하고 있다고

내년 중학교에 입학해서도 틈틈히 바둑을 배워 볼 생각이랍니다.

 

 

 

 

한국바둑교육협회 유단자는 김경범 (신암초6)

방과후 수업으로 바둑을 신청해 배우다 점점 흥미를 느껴 전문바둑학원으로 다니게 되었다.

프로기사중 이세돌 9단 존경하며  흑과백돌이 치열한 전투를 통해 공격과 타개를 하는게 재미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