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류생활도예회원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흙으로 빚는 도자기의 아름다운 문양과 멋스러움을 감상할수 있는

전시가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 기간은 지난 11월 8일 시작으로  다음 주 11월 24일 까지 열린다고 한다.  

전시실로 들어서면 여성의 손으로 빚어낸 곱고도 아름다운 도자기에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하며  

작품 하나 하나 마다 사연을 담고서 사람 냄새 가득 풍기며 사랑스런 모습으로 우리를 반긴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예문화의 가치와 참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광주여류생활도예협회의 초대전으로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다.

이번 참가 회원은 김미경 김선순 국효영 고미옥 남현숙 문예리 박옥희 서혜숙 송명순 오경순 정영숙 정송화 최점숙.

 전시장에서는 도자기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다. 

 

 늦가을  우리 지역 여성들이 곱게 빚은 도자기 작품  향연에 풍덩 빠져 보는 전시 관람은

 도자기의 매력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진한 향수가 느껴지는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 제10회 광주여류생활도예회원전 ♣

○ 전시기간 : 2013. 11. 08(금) ~ 24(일)

○ 참여작가 : 박옥희 외 12명

○ 전시작품 : 생활자기 등 60여점

○ 전시장소 :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