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전 체불임금 ‘제로’ 위해 노력
- 주요 27개 공사장 하도급금 등 143억원 지급토록 지도.감독
(종합건설본부, 613-688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맞아 광주지역 27개 주요 건설현장내 143억원의 하도급금과 노임에 대해 추석 전까지 전액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최근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임금 미지급으로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이 명절 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대금의 지급 사항을 일일 점검하고, 원도급사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파손된 도로를 보수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시민과 귀성객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건설 근로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제로를 위해 노력하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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