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교통대책 추진
- 오는 18일부터 5일간, 귀성객,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교통정책과, 613-40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18일부터 5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 등 추석 연휴 귀성객과 성묘객의 교통안전과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귀성객과 성묘객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방면 시내버스는 평소 19개노선 1,990회를 운행하였으나, 518번을 9대, 56회 증회 운행해 19개노선 총 2,046회를 운행하고
- 국립5.18묘지, 영락공원방면 시내버스는 하루 1개노선(518번) 8대로 61회를 운행하고 있으나, 지원15번과 용전86번의 2개 노선을 추가해 3개노선에 31대 증차해 총 287회를 운행한다.
- 용전86번은 장등동에서 효령노인복지타운까지 운행하고 있으나, 영락공원까지 종점을 연장운행하고, 지원15번은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영락공원일대를 경유해 태령 종점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 또한 추석을 전후해 종합버스터미널과 역 주변, 추석 당일 국립?시립묘지 일원에서는 광주시와 자치구, 경찰, 모범운전자 등 290여 명이 불법주정자 단속과 교통질서 안내를 맡을 예정이다.
- 이밖에도 금호터미널은 시외운행 버스를 1,181회, 철도공사광주본부는 기차 98편, 광주공항은 항공기 28편을 늘려 운행해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내에서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고속도로와 시내일원에 전광판을 통하여 교통상황을 전파하고, cctv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으로 고속도로 및 주요간선도로의 교통분산을 유도한다.
광주시는 시청과 각 구청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도시철도공사,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기관 상황실과 연계하여 귀성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회 보험개발원의 최근 3년간(2010~2012) 추석연휴기간 자동차 사고 분석에 따르면, 추석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상시 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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