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 문화행사-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광주랑

 

 

 

9월 5일(목) 광주비엔날레 야외특설무대에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SNS서포터즈 28명, 광주랑블로그기자단 11명,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 시민리포터 5명을 포함 총 44명이 광주광역시의 초청을 받아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거시기,머시기 / 것이기,멋이기 / Anything,Something'이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노윤호를 비롯해

국내외 작가, 디자이너,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또한 가수 유노윤호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보기 위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팬들도 자리를 함께해 주었습니다.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개막 행사는 1부 음식나눔 행사, 2부 식전 행사(개막 오프닝, 축하공연), 3부 공식행사, 4부 개관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제인 '거시기, 머시기'가 담고 있는 공연으로 개막행사를 참석해주신 관람객 여러분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용우 비엔날레 재단 대표이사님의 축하인사말과 함께

개막선언이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의 축하인사가 있었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이 날 비엔날레의 주제인 거시기, 머시기 / Anything, Something = 바로 Everything 이라며

모두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광주의 가을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주국제아트페어, 임방울국악제, 국제월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조호권 의장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명예홍보대사로 가수 유노윤호가 강운태 광주시장으로부터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습니다.

가수 유노윤호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참석하여 환호하였습니다.

 

 

 

 

 

 

이어 가수 유노윤호는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 이런 큰 자리에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 디자인총감독을 맡은 이영혜감독님의 인사말과 더불어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영혜 디자인총감독은 월간디자인을 비롯 9개의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및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최하는 등 36년간 디자인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디자이너-

디자인은 누구에게나 것이기

(일반, 보편, 사회적, 정체성)

 

-누군가에게 디자인-

디자인으로 남다르게 멋이기

(취향, 특성, 가치, 타깃)

 

 

'거시기, 머시기'라는 무의미한 기표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그것은 살아온 문화적 습관과 특성을 이해해 상대방이 말 속에 감추어둔 맥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번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거시기, 머시기'는

맥락을 알고 더 나은 미래를 작업하는 디자이너에게 아주 적절한 주제어가 될 것입니다.

 

 

 

 

 

이 날 개막행사에 참석하여 공연 및 다양한 행사와 함께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을 미리 관람할 수 있었던

SNS서포터즈, 광주랑블로그기자단,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 시민리포터들은 이를 기념하게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답니다.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은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의재 미술관에서 총 328명(국내 258명, 국외 70명)이 참여해 600여 점을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