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하게 되면 엄마가된다는 기쁨보다 가장 걱정되는 고민 중 하나가
'과연 내가 출산을 잘 할 수 있을까?' 입니다.
제일 먼저 입덧이 시작되면 하루하루가 괴로워지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갈수록 늘어가는 몸무게로 인해 우울증이 빠지기도하고,
그러다가 금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 운동은 아예 포기하게 되버리죠.
임신을 했다고 해서 그냥 먹고 누워 있는게 태아에게 좋은것이 아니라는 사실 다들 아실꺼에요.
적당한 운동이나 요가는 필수랍니다.
그래야 산모는 물론 태아한테도 좋은 영향을 끼쳐 순풍순풍 아가를 잘 낳을 수 있다구요.
임산부가 되면 몸도 마음도 힘이 든데, 정말 몸관리까지 하려면 돈도 많이 들어요.
걱정마세요~
보건소의 무료 임산부 요가 교실을 이용해보세요.
임신초기에는 무조건 안정이 우선이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잘 먹고 푹 쉬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나서 약 5개월이 되었을때부터 임산부들은 요가를 해주면 좋은데요.
광주 동구 보건소에서 매주 2회 운영하는 임산부 요가 교실을 찾아가봤어요.
여기가 임산부 요가가 열리는 동구청이랍니다.
동구청 오른쪽으로 보건소가 자리잡고 있어요~
임산부가 차를 가져왔을 경우 동구청은 주차비도 무료이고, 임산부 전용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보건소를 들어가보았어요~
임산부들에게 무료로 철분제와 엽산제를 주는 고마운 보건소~
아직 모르는 분들도 많드라구요.
산모수첩을 가지고 소속 보건소를 방문하면 임신기간동안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는 매주 2회 (화,목/오후 3시) 임산부 무료 요가교실이 열린답니다.
이렇게 전문 요가 강사님이 임산부들에게 매주 2회 요가를 가르쳐주시죠.
참, 이곳은 동구청 보건소라 동구 관내 임산부와 수유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가교실이랍니다.
물론, 모두 무료구요.
4개월동안 무료로 요가를 배울 수 있는데 이번학기는 4월부터 7월까지랍니다.
강좌가 끝나면 또 학기가 이어지니 강의를 희망하는 임산부나 수유부들은 보건소로 접수하면 되구요.
오늘은 보건소에서 임산부들에게 깜짝 선물로 예쁜 가방에 아기 기저귀를 선물해주셨어요~
보건소에서는 아기 베이비 마사지, 모유수유 교육 등등 매달 이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비싼 돈 들이지말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보건소 임산부 요가교실을 많이많이 이용해보세요~!
문의 : 062-608-2726 (동구청 보건소)
'누려라 광주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직원과 함께하는 야구 스토리(2013.5.22(수) 기아 VS 한화) 속으로 (0) | 2013.05.28 |
---|---|
[광주 근교 여행] 광해를 찍었던 바로 그 곳. 경기전 - 전주 (0) | 2013.05.28 |
2013 제 3회 곡성 세계 장미 축제에 다녀오다 - 광주랑 (0) | 2013.05.27 |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마을 오월무지개(2013.5.26)-광주랑 (0) | 2013.05.27 |
사랑가족봉사단 -사랑을 싹틔우는 힐링텃밭 (0) | 2013.0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