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화 콘텐츠 전문가 특강
광주시가 문화콘텐츠 분야의 인식 폭을 넓히고 급변하는 시장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에 지역 미디어아트 작가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이이남씨가 강연한다.
-광주시청 보도자료-
18일 조선대학교에서는 제 2회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지난 1월에 '워낭소리'의 이충렬감독의 특강에 이어 두번째 강의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어서, 기사를 접하고 시간을 내어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특히, 우리지역 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강의였기때문에 더욱 기대 되었다.
광주시청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작가의 작품을 한번쯤은 만나봤음직한데,
은은한 가야금 소리를 배경으로 옛 그림이 담긴 병풍이 전시되어 있는데, 신기하게도 병풍속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꽃이 하늘거리는 등 움직이는 영상을 제공한다.
이날 강의의 핵심은 '감성+테크놀로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감성을 창조'하자는 것이다. 이 작가의 작품은 예술작품인데, 삼성과 협약을 맺고 해외에서 전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갖은 해외 사람들이 더불어 삼성의 상품과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즉 작가의 작품이 문화콘텐츠가 되는 것이다.
이이남 작가의 강의 이후로도 '찾아가는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은 각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11월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
진흥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그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한 사람들의 열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문화수도광주'에서는 '전문가 강의', 'CT연구원'광주 유치' 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 되기도 하였다.
아시아 문화의 전당설립과 함께,
아시아문화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개개인의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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