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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자동차 전조등은 생명의 빛 -광주랑





자동차 전조등은 생명의 빛

- 광주시, 28일 주간 자동차 전조등 켜기 가두 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와 함께 교통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28일 광주광역시청 정문에서 ‘주간 자동차 전조동 켜기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는 광주지방경찰청, 시내버스, 택시, 개별․용달화물 협회, 손보협회,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1구간은 시청에서 kbs~광천터미널~광천교~유동4거리~금남공원4거리~양동시장~발산교~광천교를 거쳐 시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구간은 시청~운천4거리~풍금4거리~염주체육관~가톨릭대4거리~운천4거리~시청 구간이다.


다음달에는 광주지방경찰청 등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월별 캠페인 장소를 순회하면서 기관별 홍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tv,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간 전조등 켜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참여를 위한 캠페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주요 간선도로 2개노선에서 ‘주간 자동차 전조등 켜기 가두 캠페인 행사’를 9차례 펼치고, 5개 자치구도 자체적으로 월 1회이상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는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실시한 2012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16개 광역지자체 중 종합 3위를 하고, 도로교통공단이 매년 평가한 3주 이상 중사고의 발생요인 등 3개요인 8개 항목을 평가한 교통안전지수에서도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줄이기는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수준에 달     려 있다”며 “교통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주행하고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교통 기초질서를 잘 지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