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하라 광주/소식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 -광주랑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

- 11일 이병록 행정부시장 간부회의 말씀자료







산불예방 철저

지난주에는 산불이 많이 발생했음. 산불이 위험한 것이 3~4월중임. 나무에 잎이 피고 물이 올라오기 전에는 수목이 건조하고 말라있기 때문에 작은 불씨라도 순식간에 확산됨.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해 대처해야 함.


지난 3월1일 이후에는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는 것에 대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아도 법으로 금지돼 있음. 비닐 등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높음. 사람이 하는 가장 어리석은 일이 산불임.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수백년 자라온 수목들이 한순간에 없어짐.


무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산불감시원 50~60명 추가로 채용해서 산불감시를 하고 있는데, 국립공원 지역외 나머지 지역은 우리시가 산불 감시와 관리를 해야 함. 예산을 투입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함. 산불은 발생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발생하더라도 30분내 초동단계에서 진화해야 함.



해빙기 안전사고

지난해 겨울이 워낙 추웠기 때문에 동결 심도가 깊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옹벽 산사태 등 무너지는 것이 많음. 현장 감시 관리체제를 철저히 유지해서 사람의 생명보다는 중요하지는 않기 때문에 위험하거나 미진한 부분은 예산이 얼마가 들더라도 안전사고, 특히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함.



황사발생 주의

봄철 3~5월에 황사가 발생함. 황사 발생을 사람이 대처하고 막을 수는 없지만 황사에 대한 예방을 철저히 해야 함. 시민들에게 황사문제를 충분히 교육시키고, 대응시스템을 갖춰야 함.


황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하와이, 미국 본토까지 날아감. 황사발생이 수백만톤임. 생활에 불편하고 기관지에 영향을 초래함. 황사 자체가 갖는 이로움도 있음. 대기오염에 따른 토양산성화에 대한 중화, 녹조류와 바다 조류 발생시 산성을 중화시킬 수 있는 알카리성 등임. 하지만 황사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