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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양림동 배유지 기념예배당(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59호)

미국 테네시주 잭슨의 커티스(L. L. Curtiss)씨가 코닐리어 커티스(Cornelia Curtiss : 1859-1922)를 기념, 희사한 증여금과 선교사들의 기부금으로 광주선교부가 1923년 착공, 1924년 2월 3일 코닐리어 커티스 기념예배당(The Cornelia Curtiss Memorial Chapel)이란 이름으로 헌당한 건물, 1955년 5월 8일 광주선교부는 이곳에 회집, 광주전남선교의 아버지 배유지 목사를 기려 배유지기념예배당(The Bell Memorial Chapel)이라 명명, 재헌당하였다. "규모는 작지만 변화가 풍부하고 건축수법이 우수한" 이 회색벽돌건물의 위층은 예배실, 아래층은 선교부 아동들의 학교로 쓰였다.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159호)

자료출처 : 송인동 교수(호신대,역사문화자원 본부장)  촬영편집  최종환(광주근대역사문화해설사, 광주시 블로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