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초등학교와 함께 한 사랑의 연탄, 방한용품 전달식
봉주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집안에서 그 용도를 잃고있는 물건들을 모아 사랑의 <아나바다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 72만원을 사랑가족 봉사단 김혜정단장에게 전달하였다.
*아나바다란?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의 줄임말.
<봉주초등학교 사랑의 아나바다장터 풍경>
사랑가족봉사단과 봉주초등학교 학생과 임직원, 최영호 남구구청장 등은 연탄을 직접 구입하여 배달까지 함께하였다. 날씨가 춥고 월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에게 따뜻한 온정의 나누는 행사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연탄을 배달하는 장면>
사랑가족봉사단 <방한용품 및 연탄나눔> 봉사활동
봉주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이은정)는 지난 12월 8일 ‘사랑의 아나바다장터’를 열고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여, 수익금 75만원을 사랑가족봉사단(회장 김혜정)을 통하여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와 ‘방한용품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탄을 구입하여 가정까지 운반한 학생들과 학부모회, 사랑가족봉사단에게 봉주초동학교 신승원 교장은 “함께 나눈 작은 사랑이 우리 사회의 여러 이웃으로 번져나가기를 기원한다.”며 봉사에 참여한 손길을 위로하였다.
<방한용품 전달 후 기념사진>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흔히 말한다. "봉사활동 하는 것이 곧 봉사를 받는 것이다." 이 말을 봉사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들은 좀 이해하기 힘들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누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 마음이 행동을 옮겨져 실행하는 것,.. 그 행위가 봉사라고 생각한다. 인도에가면 거지에게 적선을 하고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한다고 한다. 그 말뜻을 이해하기 까지는 생각의 힘이 필요했다.
다 같이 나누고 봉사하는 마음이 함께 할 때 우리 사회는 진정으로 따뜻한 사회, 아름다운 이웃이 될 것이다.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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