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파란하늘을 바라보며 확트인 시야가 유쾌,상쾌,통쾌...
날아갈듯 가벼운 마음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마음은 이리도 편안하고 좋은지...
어디론가 훠 ~이 훠 ~ 이 날아라 훨 ~훨 ~ 내마음 따라 어디론가...
자연이 주는 커다란 축복앞에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지요.
아름다운 날씨와 함께 더없이 좋은 산행 눈꽃이라도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희망사항...욕심이겠지요...
파란하늘이 내게 다가온 소중한 인연...확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자연이 준 특별한 선물 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
내 발길 따라 내 시선 머무는곳에 아름다움이 묻어나지요.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아름다운 향기처럼 복받은 날이었지요.
매번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코스로 산행을 했었지요.
통제에서 개방후 두번째 가는 무등산... 지난번 통제가 풀린 첫날보다 수많은 사람들 인산인해 였지요.
예전 철조망있는곳에 다시 통제 표지가 붙여져 있기도 했었구요.
날씨가 좋아서 규봉암까지 욕심을 내다보니 산행시간이 길어서 힘들기도 했었지요.
사진이 많아서 나누어 올려 봅니다.
버스종점 - 토끼등 - 봉황대 - 백운암터 - 중머리재 - 용추삼거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군작전도로 삼거리 - 장불재 - 규봉암 - 장불재 - 중머리재 - 증심사 코스. 8시간산행.(사진 찍느라 더 시간이 걸림)
무등산 천,지,인왕봉을 올려다보며... 아래 수많은 사람들...
서석대 일대에서 무등산 산행을 즐기는 수많은 산행객들...인산인해...
토끼등으로 올라가는 소나무 숲길...소나무 향이 머리도
맑아지는 기분...심호흡하며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았지요...
어머니의 포근함 품처럼 느껴지는 무등산이여...
토끼등 표지석...
봉황대 표지석...
나뭇잎을 떨구고 앙상하게 숨김없이 드러낸 나무의 당당하고
의연한 모습...
봉황대 표지석...
백운암터 표지석...
중머리재에서...파란하늘이 아름답기도 하지요...
첩첩이 둘러싸인 산,산,산이여 ~ 저멀리 오른쪽 맨위 뽀쪽한 부분 월출산까지 보였지요.
용추삼거리 표지석...
바위 위에 아직도 잔설이 남아 있네요...
장불재에서 서석대를 바라보며...
장불재...
장불재에서 바라보는 입석대 올라가는 길...
장불재에서 규봉암쪽 방향으로 가는길...
장불재에서...
무등산 입석대...
무등산 입석대(1017m)...
무등산 입석대 전망대에서...
무등산 입석대 아름다움...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날아갈듯 설레는 마음으로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아름다운 무등산이여...확트인 조망이 정말 시원하고 날아갈듯 가벼워지는 마음이었지요...
파란하늘이 내게 다가온 아름다운 인연...파란하늘에 두팔벌려 온마음으로 안기며...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고 파란하늘을 한없이 마냥 바라보기도 했었지요...
바라보는 시야가 눈이 시리도록 시원해지더군요.파란하늘에 물들고 싶도록 ...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파란하늘에 물들고 싶어 ~ 내가 만일 시인이라면 ~ 흥얼거려 보기도 했구요...아름다운 자연앞에 감탄사가 저절로...
2008. 12. 27일...무등산의 아름다움이여 ~ 1편...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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