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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빛창블로그 주간단신 80회-빛창

[광주광역시] 빛창블로그 주간단신 80회-빛창


광주시, 교통약자 보호 안전망 구축 강화
- 제2차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안) 최종보고회 개최 -
(교통안전과, 613-4470)

광주시는 제2차 광주광역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안) 용역 최종보고회를 6월 5일 오후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주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실행가능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현재의 차량중심의 교통체계를 인간중심의 교통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광주장애인총연합회,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교통약자관련 단체와 시, 자치구, 교육청 및 소관부서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계획은「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5년단위 법정계획으로 제2차 계획(2012 ~2016)은 5년 동안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어린이, 임산부 등의 이동편의를 위해 저상버스 및 특별교통수단을 확충하고 지하철, 버스, 터미널 등 교통수단과 이용시설의 개선과 정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게 된다.


2차 계획안에 따르면 5년간 교통약자를 우선하는 교통환경개선, 인간중심의 보행환경조성과 교통약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를 통해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구축 등 3개분야 40개사업에 대하여 1,1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이 정한 시설기준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차별 없는 이동 기본권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 김흥태 교통안전과장은?교통약자 기반시설이 미흡해 이동권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교통약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 체험행사 열려 
- 호남대 재학생 및 교직원 1,500여명 동시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
(대응구조과, 613-8131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5일 오전 10시부터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함께 배워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이라는 주제로 전국 최초로 대학생 심폐소생술 단체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호남대 재학생과 교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입학식 행사 때 한 학생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진 것을 태권도경호학과 박장규 교수(남. 55세)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낸 것을 계기로,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인식한 대학교 측에서 시 소방본부에 교육을 요청해 실시하게 됐다.


이날 체험행사에 앞서 강운태 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에게 표창장과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고, 심폐소생술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조선대병원, 광주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랑의 헌혈 행사에 70여 명이 참여했다.


박청웅 본부장은 “가족과 이웃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져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이야 말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기술이다”며, “앞으로 대학교뿐만 아니라 대규모 사업장과 공공기관 등으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본부에서는 현재 2.5% 수준에 머물러 있는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2013년까지 5.3%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각 소방서마다 설치된 교육센터에 전문강사와 교육 기자재를 배치하고, 2022년까지 10~70세 인구의 50% 이상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남구 봉선동 무등2차아파트, 
전 세대 태극기 달아 순국선열 기려 
- 全 세대 태극기 달기 위해 시설 보수 및 전략회의 개최 - 
(남구 봉선2동, 650-8620)





제5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쟁중 사망한 장병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구의 한 아파트 전 세대가 태극기를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남구 봉선2동 무등2차아파트 주민자치회(회장 김춘석,70세, 월남전 참전용사)에서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해 800여 전 세대가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달아 다른 지역 아파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주민자치회가 지난 5월16일 자치위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150여세대에 태극기 봉을 정비하여 주었는가 하면 태극기를 구입하고자하는 100여 세대에 대해 자치회 차원에서 지원을 해 주었으며,


동사무소에서 아파트 전세대에 태극기 달기 협조 서한문 발송, 아파트 통로별 담당직원 배치, 당일 태극기 달기 안내 방송 실시 등 평소 민․관이 상호 신뢰 속에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소통을 원활하게 유지 온 산물이라고 주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에 거주한 이 모씨(52세, 여)는 ?태극기를 사고 싶어도 어디서 사야 하는지 몰라 구입을 미뤘는데 이렇게 나눠주니 정말 고맙다?며?국경일 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게양하겠다며?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박종채 봉선2동장은?자발적인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이 끝나고 1956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 6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6월 6월쯤이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망종(芒種)인데, 망종에는 전통적으로 제사를 지내던 풍습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끝.


대인예술시장, ‘예술인 창작촌’으로 거듭나
- 시장속 예술도서관, 한 평 갤러리 8일 개관 -
(문화수도예술과, 613-345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아시아문화예술 특화 거점지구로 육성 중인 대인예술시장에서 8일 오후 5시 시장 속의 갤러리와 도서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예술 공동작업장’과 ‘한 평 갤러리’, ‘시장 속 예술 도서관’은 대인예술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팀인 ‘느티나무 숲’과 ‘문화예술인협의회’가 예술인의 창작을 돕기 위해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이다.


‘예술 공동작업장은’은 시장 상주작가들의 공동창작공간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인문화공간을 지향하며, 상시 가동해 상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작품의 생산기지 역할 뿐 아니라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 체험과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시장 속 예술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관련 자료를 수집․공유하고, 작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아카이브 작업을 수행한다. 


또 시장 상주작가들에게 전시장의 일부를 분양하는 방식으로 ‘한 평 갤러리’를 운영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연중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 평 갤러리 1기 분양 작가로는 이세현(사진), 이조흠(현대미술), 정하양(도자), 주대희(먹), 채지윤(칠공예), 최양선(조각설치) 등 6명이 선정되었으며, 작가별로 1~3개월 정도 운영된다.


‘예술 야시장’은 문화예술의 성과가 공유되고 창작품이 소비․유통되는 통로로서 기능을 담당한다. 


지난해 한차례 실험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난장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에 개장되고, 상주작가와 시장상인, 지역예술가, 모든 시민들에게 문호가 개방돼 있다.


50여개의 만물마차에서 예술작품, 수제 상품, 먹을거리 등이 판매되고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6월 야시장은 오는 22일과 23일 ‘빛’을 주제로 진행되며, 매월 특화된 내용으로 도심 속 작은 축제를 이어 간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지속 운영해 온 대인예술시장의 경우에는 그동안의 컨텐츠를 완성해 삶과 예술이 만나 창작물이 만들어 지고 거래, 유통되는 광주문화예술의 핵심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장소브랜드를 형성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6월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
(일자리창출과, 613-360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하반기로 각 4개월씩 나누어 시행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30일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5개 자치구 63개 사업장에 303명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해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해당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각 구청별로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의해 적격자를 최종 선발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 30시간(1일 6시간) 근무로 월 74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이 아닌 안정적 일자리로 연결 돼 해당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신청자 희망사업 우선배치, 중소기업 등과의 취업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613-3602) 또는 각 구청 경제부서(일자리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3주년 행사
- 이용객 만족도 등 국내 최고 어르신 복지기관 입지 굳혀
(노인장애인복지과, 613-3270)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6월 8일 오전 10시 노인타운 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개원 3주년을 맞아 타운 이용 어르신 등 1,000여명을 모시고 박준희 무용단 공연, 기념식, 김영식 웃음 박사를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09년 6월 개원 이래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현재까지 가입하신 회원 수 5만1천명, 누적 이용인원 4백만명, 외지에서 견학온 인원도 3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1일 평균 이용인원 5~6천명이 이용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최근 타운 어르신 이용 만족도 조사결과 88%가 넘는 어르신 이 타운을 이용함으로써 노후생활이 행복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온 바 있으며, 차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100% 만족하실 수 있도록 운영상 사소한 문제점이라도 적극 보완하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과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을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복지향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