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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52호

광주시, 터치산업 클러스터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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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첨단 신성장동력산업인 터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입니다.

시는 7일 터치센서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솔렌시스(주), (주)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와 터치산업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솔렌시스(주)는 터치센서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이스트게이트테크놀러지는 150억 원 투자를 통해 터치패널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터치패널 생산공장은 월출동 첨단산단 1단계 부지에 11월 중 착공해 오는 2012년 2월 준공될 예정으로, 연간 500만셀 생산, 매출액은 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급성장하는 첨단 터치센서산업에서 기업간의 연계효과는 물론,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며, 첨단 터치센서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광주시가 터치밸리의 핵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 LED조명산업 도약의 전기 마련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4일 LED조명 제품을 중소기업적합업종·품목으로 선정함에 따라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ED조명과 관련한 동반성장위 발표의 주요골자로는 ▲대기업은 칩, 패키징 등 광원부분과 대량생산이 가능한 벌브형LED, MR, PAR제품생산에 주력하고 ▲중소기업은 다품종 소량 조립제품인 직관형LED, 가로등, 보안등 등을 생산토록 해 대·중소기업간 역할분담을 꾀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현재 대기업의 관수시장 참여허용비율 50%를 0%로 해 대기업의 참여를 완전히 배제키로 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광주시가 국무총리실과 지경부, 동반성장위 등에 건의해 온 대·중소기업간 역할분담론이 받아들여진 것으로, 시는 이번 동반성장위의 결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대기업들이 동반성장위원회의 권고를 듣지 않는다 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는 만큼 권고가 법제화되도록 법안을 초안으로 만들어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래 생명농업,"led 식물공장"문 열어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해 식물을 생산하는 식물공장이 7일 서구 덕흥동에 문을 엽니다.
식물공장은 미래 생명농업인 led식물공장을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682백만원이 투입되어 330㎡규모로 건립됐습니다.

이번 led식물공장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원농산(주)가 관계기관 및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립한 시설로 작물생리에 적합한 빛 파장만을 쪼여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고 특정 기능성 웰빙 농산물을 생산하게 됩니다.

광주시는 이번 led식물공장 완공을 계기로 미래의 도시농업인 led식물공장을 더욱 발전시켜 건물 옥상 및 아파트 지하 공간 등을 이용하는 led원예농업을 도시농업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ed식물공장은 자연환경 영향을 완전히 배제한 채 led광원만을 이용한 밀폐형 공장으로 식물재배의 모든 환경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입니다.



광주시, 전기차 선도도시로 선정



광주시가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2차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기차 선도도시사업'은 그린카 4대강국으로 도약을 위한 전기차 부품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운행모델에 따른 실증을 통하여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선도도시에는 광주를 포함한 충남 당진, 경남 창원이 선정되었습니다.

광주시가 금번 전기차 선도도시에 선정됨으로써 올해부터 전기차 구입비 등을 지원받게 되어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보급모델의 실증, 충전인프라구축 등 전기차의 종합적인 실증도시 및 필요한 제도적 기반들을 발굴, 개선하기 위한 핵심도시가 될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자동차(i plug)를 중심으로 300여대를 구입하고 충전기 320여기를 설치하여 관내업무 출장 및 교통·환경순찰, 2014년 수소에너지대회 행사지원, 녹색에너지 체험관 시승 등을 위해 공공기관에 우선 보급할 계획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5기부터 자체적으로 전기차 시범도시로 육성하기 위하여 전기차 완성업체인 지앤디윈텍을 유치하고,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품소재 개발업체인 이룸지엔지, 윌링스 등 협력사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그린에너지분야 상생발전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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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8일 세계 수준의 에너지 선도 연구기관 2곳과 그린에너지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업무협약은 광주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전기연구원등 3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성장 동력산업인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저장, 스마트그리드 및 대전력 중전기분야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을 전제로 하고 ▲광주시 녹색성장 선도도시 도약 지원 ▲그린에너지 사업개발 및 공동 추진 ▲광주시 사업의 에너지 연구기관 역량지원 ▲대정부 정책개발 및 사업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세부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이 번 업무협약은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와 지역 전통산업인 전지산업, 새로운 부가가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것 이어서 그 의미가 큽니다.



광주시, 내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이자 전액 지원



광주시가 내년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전액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시는 7일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반 학자금 대출 이자 학생부담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예산 3억 6천만 원을 편성한 상태로, 학자금 이자 전액을 지원하면 대학생 1인당 연평균 12만 원 가량의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의 일반 학자금 대출 이자 학생 부담분은 4.9%로, 시는 올해 1학기 1%, 2학기에는 2.5%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광주시, 취약계층 연탄 무료 지원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연탄이 배달됩니다.

광주시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층 2,643가구에 4억 4천7백만 원 상당의 연탄 89만 3,3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고유가 여파 등으로 비가정용 연탄수요가 급증하면서 연탄가격이 상승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연료비 지원은 '연탄가격 현실화 정책'에 의한 가격인상 차액분을 쿠폰으로 보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광주시와 남구청 공직자 40여명은 8일 남구 월산동 소재 2가구에 68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문화/전시>




 

행복한 문화충전 '천원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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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사)아시아공연예술위원회가 마련한 '천원의 낭만'공연이 열립니다.

매월 두번째 월요일에 열리는 행복한 문화충전 '천원의 낭만'은, 이번 공연에는 "선율의 드로잉 " 입니다.
이번 공연은 광주지역 작곡가들의 신작 발표와 함께 퓨전국악 아이리아의 공연이 열립니다.

○일    시 : 2011. 11/14 (월)  19:30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입장료 : 10,000원(천원의 낭만 회원, 1,000원)
○문    의 : 062)226-2032
                  http://www.gjasia.org 



강진청자展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9일 ~ 13일까지 강진청자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요인 강진청자박물관과 개인요 작가들이 제작한 국보 재현 대표작 및 서양의 디자인 감각을 청자에 접목시킨 현대작품 등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은 강진청자 100여점이 출품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청자과형화병(국보 제94호), 청자상감운학국화문합(국보 제220호), 청자사자유개향로(국보 제60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제68호), 청자투각칠보문향로(국보 제95호) 등을 재현한 작품들입니다.

○일    시 : 2011. 11/09 ~ 13
○장    소 : 광주신세계갤러리
○문    의 : 062)360-1270



차로 만난 인연 ‘다연’展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는 ‘차로 만난 인연’을 주제로 차인들의 단체인 다연(茶戀)회를 초대해 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예가들이 빚은 다기 뿐만 아니라 차 잎을 따서 음료를 만드는 제다를 비롯해 회화, 공예, 사진, 서예, 금속 등의 다양한 차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는 제다에 서양원, 도예에 이치헌 홍성일 김기찬 남태윤 김영설, 회화에 조수경주성범, 공예에 양미라, 신혜경, 노영, 사진에 홍성덕, 서예에 전현숙 씨 등 13명입니다.

한편, 12일(토), 19일(토), 26일(토)에는 생활 행다를 소개하는 행다례 및 찻자리가 시연됩니다.

○일    시 : 2011. 11/08 ~ 12/04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문    의 : 062)613-5391



정운학 “반사된 공간” 展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는 설치작가 정운학 작가의 “반사된 공간” 展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는 ‘반사된 공간’을 주제로 실험성 강한 신작을 대거 선보입니다.

작가는 익숙해진 공간을 전도시켜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정운학 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미술대학과 브라운슈바익 조형미술대학을 나온 뒤 광주와 독일 등에서 6차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올해 광주아트페어를 비롯해 쾰른아트페어 등에 참여했고, 광주광엑스포 시민파빌리온 미술감독 등을 역임했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해마다 창작정신과 실험성 있는 작품으로 활동이 기대되는 작가를 선정하여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일    시 : 2011. 11/08 ~ 12/04
○장    소 :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1층
○문    의 : 062)613-5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