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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영화제/광주여성영화제] 제 2회 광주 여성영화제 개최


[광주영화제/광주여성영화제] 제 2회 광주 여성영화제 개최


광주에서는 다양한 각종 문화예술행사들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빛고을 시민 문화관에서 정기적인 문화공연을 하는 것을 더불어 공연장 아닌 밖에 야외무대에서도 공연행사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광주는 문화의 도시임을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더욱 눈에 띄는 건 광주여성영화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광주여성영화제는 올해가 제 2회인 생긴지 얼마 되지 않는 영화제에요. 광주영화제는 아시아 여성들의 삶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에 처음 열린 광주여성영화제에서 1000여명의 관객이 찾아 성공적인 여성영화제였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




제 2회 광주 여성영화제

기간 : 2011.11.09 (수) ~ 2011.11.12 (토)
장소 : 광주 동구 광주영상복합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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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광주영상복합문화관 G시네마에서 '너의 손을 잡아줄게'라는 주제로 제 2회 광주여성영화제를 연다고 합니다. 올해 광주여성영화제는 아시아여성들의 삶을 고민한다는 취지에 맞게 너의 손을 잡아줄께 라는 주제가 잘 어우리는 것 같네요^^

이번 영화제에서는 아시아 여성들의 인권을 다룬 경순 감독의 '레드마리아'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레드마리아를 시작으로 국내외 초청작과 시민제작 영화 등 총 20여 편이 상영된다고 해요.



-광주 여성영화제 시간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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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뿐만 아니라 중간마다 이벤트도 있으니 보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네요^^

광주여성영화제는 무료상영이라고 하니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한번에 밀려올 수 도 있으므로 미리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도 무료상영에 바리스타의 따뜻한 커피가 있다고 하니 미리 예약하는 수고로움쯤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광주여성영화제를 통해서 영상제작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만든 작품과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생애주기별로 나서는 고민과 이슈를 다룬 작품이 폐막작에 선정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광주 여성영화제 카페 예약하는 방법

1. 영화선택 후 각 게시판 댓글에 예약하시는 분의 성함, 휴대폰 번호를 적고 한분이 2석 이상 예매하실때는 함께오시는 분의 성함과 휴대폰 번호를 모두 정확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두편이상 보실때도 각각 기재부탁드릴께요.

2. 댓글박스의 왼쪽밑에 보시면 네모가 세개 있습니다. 세개 중 열쇠모양을 누르면 - 열쇠모양이 잠기게끔 설정하신 다음 댓글 등록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3. 운영자가 확인 후 예약확인 댓글을 남기만 예약완료입니다.
   - 10월 25일부터 예약가능합니다.
   - 먼저 예약하신 분부터 좋은 좌석이 배정됩니다.
   - 예매하신 분들은 영화 시작 10분전까지 본인 확인 후 배정된 좌석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 미처 예매하지 못한 분들은 현장에서 좌석 상황에 따라 입장 가능합니다.


광주여성영화제 카페 예약하러 가기 (클릭)




광주여성영화제가 주는 의미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아시아의 여성들은 전쟁과 가난, 가부장적 질서로 인해 고통 받아온 역사를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에도 고용불안이나 차별로 소외되고 있다"며 "영화제에 소개되는 작품을 통해 아시아 여성들의 인권 현주소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본의 논리에 의해 생존의 위협 받고, 가정폭력, 성폭력 등 온갖 차별과 폭력에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영화제가 될 것이다"고 했습니다.



-찾아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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