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촌놈이 드디어 처음으로 광주지하철을 타 봤다.
승용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시간이 좀 걸려 어제 밤새 시내버스와 지하철 순환코스를 탐색하고 연구하여 가장 짧은 거리로 잡아 봤는데..
일곡지구에서 진월7번 순환버스를 타고 금남로5가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고평동공단으로 오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된다 승용차로 출근할때는 일곡지구-신안삼거리-동운육교-종합터미널-무등로-평동공단으로 오는데 대략 35분정도 소요된다.
차량이 지체가 안되면 30분 걸리고 조금 지체되면 40분 정도 걸리니 대략 35분으로 잡으면 된다. 그런데 지하철로 오니 시내버스로 일곡지구에서 출발하여 금남로 5가역까지 버스이동시간만 35분 소요된다.전철을 타고 평동역까지 25분 소요되어 이동시간만 정확히 1시간이 걸렸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분.
평동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등 걸어서 이동시간이 20분 버스기다리는 시간. 전철기다리는 시간등이 약10분정도그래서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평소보다 약 50분정도 더 걸리지만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승용차 출근시 무등로가 병목현상이 일어나면 1시간 걸릴 때도 있다.
시내버스도 종점에서 1정거장에 위치하여 탈 때도 앉아서 오고 전철도 이른시간인지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넉넉히 앉아 올 수 있다.
비용은 왕복 2,000원이면 된다. 버스와 전철이 환승이 되니 올 때 갈 때 1,000원 씩이면 해결 되는 것이다. 승용차는 월25만원정도 기름값이 들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만원이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평동역에 자전거를 하 나 사놓고 회사까지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한 10분정도 줄일 수 있으니 집에서 7시 30분 안에만 출발하면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당분간 이 대중교통 이용을 계속 해 보기로 했다.
버스 안에서 전철 안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책도 보고 마음의 여유도 찾고 또 잠깐 조는 맛도 있다. 이런 맛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으니 난...아직 촌놈이다.
▲ 광주지하철 금남로 5가역이다. 아침 출근시간인데도 아직 이용객이 많지 않아 한산하다.
▲ 금남로 5가역으로 전철이 들어 오고 있다. 광주지하철을 처음 타 보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르 내릴 수 있다.
▲전철안은 중간 통로가 개방되어 시원하게 앞,뒤 차량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13개 전철역만 지나가면 마지막 종착역인 평동역에 도착한다.
▲전철안에는 서울 지하철처럼 모니터에 내리는 곳...내리는방향..등이 표시된다.
▲평동역에 도착했다. 평동역에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는데 마지막차가 8시05분에 출발하여 아쉽다.
▲평동역사 내부
▲가다가 한용운님의 시를 잠시 읽어 보고 간다.
▲평동역에서 찍은 평동2차 공단의 전경이다.. 조성은 다 되었고 그 뒤로 쭉 공단공사가 한창이다.
▲각 역마다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평동서 출발하면 금남로5가역까지 24.5분이면 도착한다는 것이다.
▲전철 출발 시간 안내표다.
▲마지막 종착역인 평동역의 외관..난 맨 처음 KTX광명역인줄 알았다..
아직은 계산적으로는 기름값이 약20여만원 절약되는 것으로 나와있다.
시간은 50여분정도 더 걸리고..출근길은 그런다 하더라고 퇴근길에 갑자기 어디 들를 곳이 있으면 생각치 않은 비용이 추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아직 단순계산은 이렇게 나와도 한 달정도는 타 보고 나서 경제성을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오늘 부터 시작했으니 딱 한 달 지하철로 출 퇴근 하면서 계속 이렇게 할 것인지 아니면 승용차로 움직일 것인지를결정해 보기로 한다.
승용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겼는데 시간이 좀 걸려 어제 밤새 시내버스와 지하철 순환코스를 탐색하고 연구하여 가장 짧은 거리로 잡아 봤는데..
일곡지구에서 진월7번 순환버스를 타고 금남로5가역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고평동공단으로 오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꽤 된다 승용차로 출근할때는 일곡지구-신안삼거리-동운육교-종합터미널-무등로-평동공단으로 오는데 대략 35분정도 소요된다.
차량이 지체가 안되면 30분 걸리고 조금 지체되면 40분 정도 걸리니 대략 35분으로 잡으면 된다. 그런데 지하철로 오니 시내버스로 일곡지구에서 출발하여 금남로 5가역까지 버스이동시간만 35분 소요된다.전철을 타고 평동역까지 25분 소요되어 이동시간만 정확히 1시간이 걸렸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분.
평동역에서 회사까지 걸어서 15분 등 걸어서 이동시간이 20분 버스기다리는 시간. 전철기다리는 시간등이 약10분정도그래서 1시간 30분정도 걸렸다.
평소보다 약 50분정도 더 걸리지만 생각해 보면 그리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승용차 출근시 무등로가 병목현상이 일어나면 1시간 걸릴 때도 있다.
시내버스도 종점에서 1정거장에 위치하여 탈 때도 앉아서 오고 전철도 이른시간인지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아서 넉넉히 앉아 올 수 있다.
비용은 왕복 2,000원이면 된다. 버스와 전철이 환승이 되니 올 때 갈 때 1,000원 씩이면 해결 되는 것이다. 승용차는 월25만원정도 기름값이 들어간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4만원이면 해결된다는 것이다.
평동역에 자전거를 하 나 사놓고 회사까지 이동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한 10분정도 줄일 수 있으니 집에서 7시 30분 안에만 출발하면 늦지 않게 회사에 도착 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당분간 이 대중교통 이용을 계속 해 보기로 했다.
버스 안에서 전철 안에서 평소 보고 싶었던 책도 보고 마음의 여유도 찾고 또 잠깐 조는 맛도 있다. 이런 맛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으니 난...아직 촌놈이다.
▲ 광주지하철 금남로 5가역이다. 아침 출근시간인데도 아직 이용객이 많지 않아 한산하다.
▲ 금남로 5가역으로 전철이 들어 오고 있다. 광주지하철을 처음 타 보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공익근무요원이 배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오르 내릴 수 있다.
▲전철안은 중간 통로가 개방되어 시원하게 앞,뒤 차량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13개 전철역만 지나가면 마지막 종착역인 평동역에 도착한다.
▲전철안에는 서울 지하철처럼 모니터에 내리는 곳...내리는방향..등이 표시된다.
▲평동역에 도착했다. 평동역에는 무료셔틀버스가 있는데 마지막차가 8시05분에 출발하여 아쉽다.
▲평동역사 내부
▲가다가 한용운님의 시를 잠시 읽어 보고 간다.
▲평동역에서 찍은 평동2차 공단의 전경이다.. 조성은 다 되었고 그 뒤로 쭉 공단공사가 한창이다.
▲각 역마다 걸리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평동서 출발하면 금남로5가역까지 24.5분이면 도착한다는 것이다.
▲전철 출발 시간 안내표다.
▲마지막 종착역인 평동역의 외관..난 맨 처음 KTX광명역인줄 알았다..
아직은 계산적으로는 기름값이 약20여만원 절약되는 것으로 나와있다.
시간은 50여분정도 더 걸리고..출근길은 그런다 하더라고 퇴근길에 갑자기 어디 들를 곳이 있으면 생각치 않은 비용이 추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아직 단순계산은 이렇게 나와도 한 달정도는 타 보고 나서 경제성을 따져봐야 할 것 같다. 오늘 부터 시작했으니 딱 한 달 지하철로 출 퇴근 하면서 계속 이렇게 할 것인지 아니면 승용차로 움직일 것인지를결정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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