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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회적기업 씨튼베이커리 방문기

  [광주] 사회적기업 씨튼베이커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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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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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

 사회적기업 씨튼베이커리 방문기

  2011.4,20일 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라는 동병상련(同病相憐)의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수많은 장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비록 짧은 행사장에서 만남이지만 웃고 즐기고 운동과 장기자랑 등 서로를 위로하고 하루를 즐긴다. 더불어 장애대한 인식을 바꿔줄 수 있는 좋은 날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장애가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대사회에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뜻하지 않게 장애를 갖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요 어느 특정인에게 만 오는 것이 아니며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합니다. 그 장애를 딛고 힘든 삶을 영위하는 장애인도 인권, 가치, 존엄성은 일반 시민과 동일한 것이며 똑 같은 인간의 기본권이 존재합니다. 우리일반인도 신체상 같은 비 장애 일 뿐입니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빵을 굽은 씨튼 베이커리 사회적 기업 일자리 현장에는 중증장애인이 재활을 통한 희망과 꿈이 커나고 있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첨단 산단에 있는 사회복지 법인 씨튼수녀사회복지원을 취재했습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합니다. 공익적 목표가 있는 사업이기에 정부차원에서 국정과제의 한 부분으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육성하는 사업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구수한 빵 굽는 냄새가 무척 좋았습니다. 안내하신 분은 첫 인상에 깔끔하고 단정한 차림이었다. 맨얼굴에 다소곳한 최은숙 원장님이 직접소개도 하시고 간단한 설명까지 해주셨다. 자료 설명에 의하면 설립취지는 장애인들이 신체특성과 장애상태에서 따라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활용하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으로 인격적 존중을 받고 노동을 통한 기쁨과 보람을 누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했다. 공장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각 실마다. 외부방문자는 위생머리 커버를 쓰고 입구에서 다시 오염을 제거하는 송풍기에서 한참동안 청결하게 한 다음 출입을 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가 철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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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베이커리 제방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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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베이커리 제방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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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베이커리 제방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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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튼베이커리 제방작업실

  오늘이 장애인의 날인데도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여 현장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 손길이 바빴습니다. 비록 불편한 몸이지만 숙련된 솜씨로 정상인 못지않게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하얀 위생복에 하얀 밀가루 반죽을 비지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과 꿈이 있는 자활의 의지를 추구 하고 있었습니다. 순수 우리밀 제빵을 생산하는 공장안이 모두가 하얀 세상에서 구수하고 맛깔스런 예쁜 노란 꽃 빵을 만들어 내는 장애 우들의 소박하고 순박한 아름다운 예술의 향연이었습니다. 일자리에서 재활을 통한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취재 나왔다고 했더니 자기 얼굴 클로즈업해서 예쁘게 찍어달라며 렌즈 앞에서 V자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장애근로자들은 작업 난이도에 따라 일 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하고 있었다. 모든 공정이 위생관리가 철저했으며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 마치 기계톱니 바퀴 돌아가듯 철저한 시스템을 관리하여 훌륭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시튼 베이커리는 그 외 사업내용으로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사업과 함께 씨튼희망터가 있으며 지역의 일반제조업체로부터 전자제품롸 아동복을 하청 받아 조립 및 포장하여 납품도 하고 있었다. 구직 장애인이 직업생활 및 직업 환경에 대한 심리적, 기능적 적을 격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개인, 사회적응, 직업준비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대상은 15세 이상이다. 나이 많은 한 장애 우는 큰 도화지 위해 그림을 그리면서 색칠하는 모습이 동심을 그리듯 어린이의 모습을 그렸다. 어서 재활훈련에 성공해 빠른 사회복귀를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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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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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교실

 씨튼 베이커리는 사회 복지법인으로써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공익성의 사업이며 더욱 소외된 장애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일터가 있어서 장애인에게 희망과 꿈을 실현 시켜주는 사업입니다. 설립대표 최은숙 원장은 성직자로서 특별한 철학이 있었기에 이사업을 장애인과 함께 일 할 수 있는 더블어사는 공동체사회를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사업이 번창하여 국가정책에 일조하는 사회적일자리고용창출사업으로 장애인에게는 꿈을 줄 수 있는 나눔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장애를 갖지 않은 사람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더블어사는 공동체 미래사회의 봉사를 위한 프로제트인 사업입니다. 사업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 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
씨튼베이커리, 씨튼희망터
고용인원 수 55명
공급처, 구입문의 씨튼베이커리 판매점
씨튼베이커리 본점 062-973-1151~2
유스퀘어(광주금호터미널)1호점 1층 062-368-1151
인터넷 쇼핑점물 www.setonshop.or.kr
광주광역시북구 오룡동 1-1번지 (첨단산단 내)
Tel. 062)973-1151~2/Fax. 062)971-0064
Homepage http://setonhouse.or.kr


  빛창 대학생명예블로거 기자단 최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