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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평화란 이런 게 아닐까요? in 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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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자주 지나다니는 상무지구 내 평화공원.

공원 내에 입석대 서석대를 형상화한 인공폭포가 있습니다. 시간 대에 따라 폭포수가 흐르기도 하고 얕은 물 웅덩이가 있습니다. 그곳은 항상 지나가면서 바라보며 간접적으로 시원함을 느끼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3일,  이 곳에 초등학생 아이들로 보이는 4명이 이 곳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얕은 물 웅덩이에 들어가는 것으로는 성이 차지 않았는지, 인공폭포 바위를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매우 해맑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느새 잊고 있었던 동심도 깨어났습니다. 이런 게 평화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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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가까이 시청이 보입니다. 저곳에서 빛창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광주를 위해 일하고 계시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