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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향수를 느낄수 있는 음악카페 나마스떼 - 광주랑 7080향수를 느낄수 있는 음악카페 나마스떼 - 광주랑 시디와 인터넷 음악에 익숙해져있는 요즘 LP 음악을 들려준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광주 수완지구에위치한 '나마스떼' 이곳은 밤 9시 30분이 되면 신청곡을 받아, 전 광주 별이 빛나는밤에 DJ 분 직접 멘트와 함께 음악을 틀어준다.오랫동안 모아왔던 LP판을 직접 구경도 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접 들을수 있다니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 수완지구 '나마스떼' 입구 에는 추억의 스타들이 눈에 들어온다. 람보, 귀여운연인들... 7080세대는 어렸을때 TV 속에서 한번쯤은 보았을듯한 사람들 ,벽면을 보고만 있어도 아련한 추억들이 되살아난다. 이곳은 커피, 주류, 식사, 모두 제공되는곳이다 .각자의 입맛에 맞게 즐기면된다. 친구분들과 와인한잔하면서 즐겁.. 더보기
타임머신 타고 7080 충장축제 속으로~ (The 6th 7080 Chungjang Recollection Festival Korea) 7080의 추억! 그 여섯번째 이야기 속으로~ 축제의 계절 10월, 광주에는 단연코 빠질 수 없는 축제가 있으니 추억으로 되돌아가는 7080충장축제가 아닐까요. 축제가 열리는 동구의 충장로 축제는 빛고을 광주의 탯줄인 무등산을 품에 안고 뿌리 내린 곳으로 일찍이 뛰어난 경치로 예인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고을이었으며, 특히 충장로는 70~80년대에 청.장년기를 광주에서 보낸 분들에게는 너나없이 가슴뭉클한 추억이 배어있는 잊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70~80년 이 시절엔 충장로에 가야 젊음을 느낄 수 있었고, 교복을 입고 빵집과 라면집, 광주만의 대표음식 상추튀김집을 즐겨다녔던 기억, 선술집에서 통기타를 걸치고 .. 더보기
충장축제, 추억의 7080여행을 떠나보아요~~ 광주의 대표적인 도심 거리 축제로 자리잡은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올해는 "추억의 열정" 이라는 주제로 2009.10.13(화) ~ 10.18(일)/6일간 충장로, 금남로, 황금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충장축제는 크게 '추억(전시) + 퍼레이드 + 길거리 거리 난장'으로 이루어지는 데요 우선 전시행사를 알아볼까요??ㅋ 추억의 시간여행 전시관은 구)중앙교회 2층에 조성된다고 하구요 그밖에 추억의 거리가 광주우체국과 추억의 시간여행 전시관 주변에 조성되고, 추억의 사진 전시가 예술의 거리와 지하상가에, 그리고 구)삼복서점에서 캐릭터 상품을 전시/판매 한대요 그리구 퍼레이드는 10월 13일 금남로공원→광주우체국→충파→광주일고→수기로→밀리오레→콜박스→광주우체국→예술의거리→카톨릭센터를 거닐.. 더보기
사직골 음악거리 No.12 - "꿈의 대화" 꿈속에서는 누구나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고, 마음껏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도 있고, 그저 아득하게만 그려오던 것들을 현실인 것 마냥 체험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 꿈 " 이다. 꿈의 대화에서 뭔가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활짝 열린 문틈으로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꿈의 대화를 찾았다. 낯선 손님을 반갑게 반겨주시는 사장님의 후덕한 인상에 기분이 좋아진다. 2002년 7월 가게를 시작하셨지만 건물은 2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공연은 사장님이 직접하시기도 하고, 후배 뮤지션인 최배중씨도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일반 아마츄어 팀이 결성되어 동아리 공연형식으로 주로 진행된다고 한다. 아담한 가게 안 이런저런 공연 포스터들과 사진.. 더보기
사직골 음악거리 No.10 - "올댄뉴(Old & New)" ‘생음악구락부‘라는 네온사인이 빛난다. 구락부가 어떤 뜻인지 잘 몰라 여쭤봤더니 클럽(Club)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한다. 아하. 그렇구나. 생음악구락부. 뭔가 낯설면서도 정감 가는 말이다. 마치 그 옛날 동동구루무처럼. 그렇게 올댄뉴에서 베레모가 잘 어울리는 이장순 사장님을 만났다. 광주 통기타 음악 1세대. 그리고 한길인생 36년. 강산이 3번 바뀌고 또 절반만큼이 바뀌었을 그 긴 세월을 초지일관 지켜 오신 사장님이 참 대단스럽다. 가게 한쪽 벽면에 가득한 후배 뮤지션들의 싸인과 메시지에 광주의 통기타 인생들이 한 가득이다. 20~30대 손님들은 거의 없고, 40~50대 손님들이 주를 이룬다고 하는데, 젊은 층에서도 아날로그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전 DJ에 대한 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