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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7080향수를 느낄수 있는 음악카페 나마스떼 - 광주랑

7080향수를 느낄수 있는 음악카페 나마스떼 - 광주랑


시디와 인터넷 음악에 익숙해져있는 요즘 LP 음악을  들려준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보았다. 광주 수완지구에위치한 '나마스떼' 

이곳은  밤 9시 30분이 되면 신청곡을 받아, 전 광주 별이 빛나는밤에 DJ 분 직접 멘트와 함께 음악을 틀어준다.

오랫동안 모아왔던 LP판을 직접 구경도 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직접 들을수 있다니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







수완지구 '나마스떼' 입구 에는  추억의 스타들이 눈에 들어온다. 
람보, 귀여운연인들... 7080세대는  어렸을때 TV 속에서 한번쯤은 보았을듯한 사람들 ,
벽면을 보고만 있어도 아련한 추억들이 되살아난다.







이곳은 커피,  주류, 식사, 모두 제공되는곳이다 .

각자의 입맛에 맞게 즐기면된다.

 

친구분들과 와인한잔하면서 즐겁데 담소를나눈 손님이 눈에 들어온다.

 

 

 



 

 

 

이날은 음악을 듣고 싶어 가볍게 들린곳이라  커피한잔을 주문했다 .

맥주한잔이 간절했지만  이날은 왠지 쓴 커피가 나를 자극 한다. 

LP판의 향수, 어린시절의 추억, 첫사랑... , 모든 감성들이  주류보다는 커피로 나를 이끌었다.

 

 

 





밤 9시 30분이 되자  DJ 분이  올라오신다 . 
가볍게 ' 나마스떼' 인사와 함꼐 음악여행으로 초대를 한다.

별의 빛나는밤에 별밤지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목소리가  너무나 익숙하다 .

부드러운 멘트와 함께 추억의 세계로 인도하는 DJ




 


 

 

지금 세대 아이들은 아마 영화에서 아니면 TV 에서만 봤을법한 LP판 , 직접 보지는 아마 못을것이다. 

이곳에서는 LP판에 없는 노래는  인터넷 아니면 CD로 틀어주기는하지만 오래된 추억의팝송이라던지  LP판에 있는노래들은 

직접 LP 음악으로 들을수가 있다.  7080세대에는 추억을, 요즘 세대에게는 새로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나마스떼 가게안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답니다.
좋은 음악과 함꼐 즐기수 있는 천사의 포토타임 ^^







많은 종류의 샐러드는 아니지만 가볍게 즐길수 있는
샐러드 코너 도 마련되어있다.




 

 

지금은 없어진 스크린 로드쇼등등...영화 음악 TV관련 잡지책들...

음악도 그렇지만 .  오래전에 보아 왔던 잡지책




 



추억때문일까 ?







7080세대분들이 많이 눈에 띈다.
추억을 나누고 ,함께 할수 있다는 친구들이 있다는것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추억으로 여행할 준비가 되셨다면  수완지구 나마스떼를 한번 방문해보세요  

11시 부터 새벽 2시가 영업시간이고  

밤  90시 30분이 되면 부드러운 DJ 목소리도 함께 하실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