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와 카페의 절묘한 만남 '금호 CBS점'
편한한 분위기 더해진 문화 사랑방 광주CBS 건물 뒷편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IZZO에서 장경숙 관장이 이번 전시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갤러리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갤러리' 하면 문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카페와 갤러리와의 조합을 통해 사람들이 보다 쉽게 좋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습니다."
갤리러 카페 IZZO 관장 장경숙(53·여)씨는 유 작가를 이렇게 소개했다. 장 관장은 도예와 회화를 접목시켜 새로운 도자세계를 개척한 작가이자, 광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갤러리-줌' 관장이기도 하다. 이날 개관전이 열린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따뜻한 차와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작품을 감상했다. 발자국 소리가 나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만큼 조용한 분위기의 일반 갤러리와는 달리 활기가 넘친다. 장 관장은 "마치 미술 관련 지식이 많은 사람만 방문해야 한다는 편견 때문에 미술관과 갤러리는 가까이 있으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며 "이에 비해 카페는 아주 일상적인 공간이다. 밥을 먹고 난 뒤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러 가거나 중간에 시간이 남을 경우 사람들이 자연스레 들어가게 되는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카페다"고 말했다. |
출처 : 무등일보 2013년. 01월.10일
들어서자 마자, 그림들이 전시가 되어 있어요.
안쪽에 비즈니스석이 따로 있습니다. 주로 흡연실로 많이 사용합니다.
여유롭게 주문을 시켜놓고 그림을 감삼하는 손님...
담소를 나누고 있는 카페 손님들
갤러리도 있지만 카페 곳곳에 도기와 책도 많습니다.
아기자기한 도기도 판매하지만, 질 좋은 흙을 사용하여 도기가 가볍다고 관장님의 말씀.
따뜻한 커피, 예술과 함께하는 까페이쪼 금호 CBS점
벽면 한쪽에 커피가루를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게끔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바리스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방향제로 커피가루로 이미 사용하고 있어요.
블루베리라떼와 블루베리머핀,그리고 크림 듬뿍 얹은 에스프레소 또띠아 주문했어요.
마침 야외테라스가 있길래 찍어봤어요.
관장님이 강아지를 키우셔서 애완동물을 가지고 오신 손님은 이곳에 잠시 묶어놓는다고...
야외 테라스에 강아지와 오리 모형이 있는데 엄마랑 같이 구경나온 꼬마아이.
강아지가 무서워 엄마품에 쏙 안기는 꼬마아이.
카페 카운터를 한번 찎어봤습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
야외테라스에서 바라본 카페 내부모습.
'누려라 광주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이야기 지즐대는 곳. 사동 최부자집 - 광주랑 (2) | 2013.01.16 |
---|---|
사직공원 풀장 (1975) - 광주랑 (4) | 2013.01.16 |
7080향수를 느낄수 있는 음악카페 나마스떼 - 광주랑 (16) | 2013.01.14 |
[광주 예비 사회적 기업]전통 수 공예인들의 “끼와 솜씨”가 함께하는 유한회사 마리치- (2) | 2013.01.14 |
눈 오던 날 무등산 둘레길을 걸어본다 - 무돌길 제1길- 광주랑 (3) | 2013.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