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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기아타이거즈]에이스란 이런 것이다. 윤석민의 28이닝 무자책은 진행형이다. (5.22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3 : 1 한화) 승리투수 : 윤석민 5승 분풀이도 이만한 분풀이가 없다. 꼴찌를 달리고 있는 한화와의 군산3연전을 앞두고 기아는 류현진이 나오는 첫게임은 어렵더라도 나머니 두번째, 세번째 경기는 로페즈, 윤석민이 출격 하므로 2승 1패를 한다는 전략을 수립 했을 것인데 보기좋게 2연패를 당해 체면이 말이 아니었을 조범현 감독은 물러설 수 없는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작렬시키며 13대 1로 대승하여 홈구장인 군산 월명구장을 가득 매운 팬들에게 확실한 팬서비스를 제공 하였다. 한화에 류현진이라는 괴물이 있다면 기아엔 윤석민이라는 괴물이 있다. 22이닝 무자책 경기를 펼쳐가며 신기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윤석민은 1회부터 이전까지 보여준 .. 더보기
LG방망이 막강 기아 선발에게 2연속경기 솜방망이 되다.(5.18기아vsLG)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7:3 LG) 승리투수 트레비스 기아의 선발진도 강하지만 LG역시 선발진이 강하다. 기아에 버금가는 선발진을 구축한 LG는 타력 또한 균형을 맞추고 있어 단독2위를 수성하고 있다. 그러나 어제 오늘의 경기에서 LG는 기아에게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이틀 연속 솜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선발이 갖는 무게가 LG보다 우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경기로서 기아도 충분히 2위 이상의 성적을 낼 수 있다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경기였다. 최근 기아의 경기에서 보여준 선발진의 호투는 분명 중반으로 치닫는 2011시즌 프로야구 판도를 기아로 새판을 짤 수 있게끔 해 주고 있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5.6일 SK전부터 보면 트레비스 6.2이닝 2실점, 양현종 7이닝 무시점,.. 더보기
타이거즈 4연승의 힘은 이용규로 부터(5.12기아vs두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6:4 두산) 승리투수 : 트레비스 오늘 경기는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지기전의 기아의 경기를 보는 것 처럼 활발한 공격적 야구를 보게되어이용규의 들자리가 이렇게 크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 경기였다.선발예정이었던 서재응의 일회성 아킬레스 통증으로 트레비스가 하루 당겨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지만 비로 인한 하루 휴무가 있었고 휴일이 하루 더 있던 관계로 무리한 등판은 아니었다고 본다. 경기결과는 기아가 6대4로 이겼지만 9회 두산 마지막타자인 이성열이 삼진아웃될때까지도안심하지 못하는 경기였다.손에 땀을 쥐게하고 잠시도 공에서 한 눈을 팔지 못하게 한 오늘 경기의 그 긴박했던 상황을 정리하자면 볼카운트를 투수에게 유리하게 끌고 가지 못하고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가져가는 트레.. 더보기
[기아타이거즈]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 안치용에 당한 패배(5.6기아vsSK)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2 SK) 패전투수:트레비스 오늘 경기는 득점력 부재에 빠진 기아타순을 책망하기보다 SK좌익수 안치용의 그림같은 호수비 하나로 졌다. 1대2로 맹추격중인 기아의 역전의 꿈을 한순간 앗아가버린 안치용의 메이저급 수비는 동점 내지는 역전득점까지 줄 수 있던 긴박한 순간에서 SK를 구하고 기아를 비탄에 빠뜨리게한 올시즌 최고의 수비였다. 만약 그 타구를 못 잡았다면 팬스 상단을 맞고 튀어나와 1루주자인 김선빈까지 득점할 수 있는 위기였기에 더 더욱 그의 수비는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의 가슴에 커다란 비수를 꽂고 말았던 것이다. 마치 슬로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정확한 타이밍에 나비처럼 날아 올라 단 한번의 글러브질에 이범호의 타구를 벌처럼 낚아 챈 안치용. 상대팀이.. 더보기
조범현의 긴급처방전의 효과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이 드디어 투수진에 대한 긴급 처방전을 내 놓았다. 야수 1명을 줄이고 좌완 심동섭을 1군에 등록시켜 좌완 불펜을 1명 더 늘렸고 6선발 체제에서 5선발로 전환 선발1명을 불펜으로 이동한다는 처방전이다. 이러한 이미 필자가4월8일 포스팅에 제시했던 처방이었다. 야수1명을 줄여 좌완투수1명을 보강하고 6선발에서 5선발로 가되 마무리로 트레비스를 세울 것을 주장했다. 그러나 트레비스를 마무리로 돌리자는 나의 생각은 4월9일 두산전에서 9대10으로 지면서바뀌었다.. 트레비스로도 안심이 안된다는 생각에 윤석민을 한시적으로 마무리로 운용해야 한다는 것으로 4월9일 포스팅에서 견해를 밝혔다. 지금 기아는 완벽한 뒷 마무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까지의 기아의 득,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