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닷컴

‘제4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개최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전라도닷컴(대표: 황풍년)과 함께 6월1일 ‘제4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도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웃음꺼리부터 노래가사까지 소재에 특별한 제한이 없고, 발표도 구술, 노래, 시 낭송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월간 전라도닷컴 홈페이지(누리집 www.jeonlado.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aem@jeonlado.com) 또는 우편(광주 북구 삼정로 87번지 20 월간 전라도닷컴)으로 5월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2팀을 선정(개별통지)하며, 본선 자랑대회는 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라도말 구사력, 작품 완성도, 발표력, 관객 호응도 .. 더보기
[광주전시]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 ‘강 진, 숨; 결’ ■ 전 시 명 : 남도문화의 원류를 찾아서 – ‘강 진, 숨; 결’ *광주신세계 개점기념전 ■ 전시기간 : 8월 23일(금) ~ 9월 24일(화) 광주신세계갤러리 *9.26(목)~10.8(화) 강진아트홀 순회 전시 ■ 전시내용 : 남도문화 답사 후 제작한 회화, 오브제, 사진 등 80여 점 -‘강진’의 역사 유적지, 자연, 문화를 답사 -지역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공유하고 현대적인 관점으로 소개 -전국의 유명 작가들이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확인, 공감, 교류 ■ 전시작가 : 서울, 광주 등 전국의 미술작가 및 문학인 20명 강 운, 김범석, 김상연, 김선두, 김일근, 김지영, 박경민, 손문상, 안희정, 유목연, 윤세영, 이진경, 이현열, 정정엽, 조해영, 차규선 한계륜, 허수영 / 나희덕(시인), 황풍년.. 더보기
전라도닷컴주관 독자 송년 모임 “소중한 것들은 바로 곁에 있습니다” 전라도닷컴 독자 송년모임 12월 22일(목) 저녁7시 2012년 3월이면 창간 10년을 맞는 월간 전라도닷컴. 거의 팔순의 나이에 다다른 광주극장. 나이차는 많지만 가려는 길은 같습니다. 사라져가는 것들 많은 이 시대에 ‘지켜야 할 것’을 애써 지키고자 합니다. 서로 맘 속으로만 응원하던 전라도닷컴과 광주극장이 이참에 항꾸네 송년모임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술집도 좋고 노래방도 좋을 테지만, 영화 한 편 함께 보는 송년모임을 제안합니다. 우선 전라도닷컴에대해 잠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라도닷컴은 항상 전라도만 생각하며 전라도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모든 분들게 소개시켜드리고자 발행된 잡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라도닷컴은 인쇄매체로서는 참으로 과감하게 혹은 신선하게 .. 더보기
[광주]대인시장 속 잡지회사 “전라도닷컴”을 소개합니다.-빛창 대인시장 속 잡지회사 “전라도닷컴”을 소개합니다. 전라도닷컴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전라도닷컴은 자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굽이굽이 어여쁜 전라도길 구절구절 사연 많은 전라도땅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구성진 전라도문화를 오롯이 담아내 온 전라도닷컴. 당신이 전라도사람이 아니라면 ‘전라도가 고향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는 잡지 당신이 전라도사람이라면 ‘전라도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잡지 찬찬한 발길, 정스러운 눈길, 꼼꼼한 손길로 오늘 아니면 기록하지 못할 전라도를 담고 있는 전라도닷컴 전라도닷컴엔 전라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있습니다. ‘전라도닷컴’이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당당하게 전라도를 대표하는 잡지라고 소개할 수 있는 "전라도닷컴"이에요.. 더보기
아따! 항꾼에 살아야 좋제 ^^ 제목을 보고 뭔 소린가 싶으시죠? 전라도 사투리로 ‘항꾼에‘는 ’같이’란 뜻입니다. 제목의 글을 고쳐 말하면, " 함께 살아야 좋지"라는 뜻이 되는거겠네요. ^^ 뭐, 제가 전라도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정말로 우리 고장 사투리는 참 구수합니다. 특히나 판소리나 시골의 어르신들의 걸죽한 사투리는 왠지 정감이 가고 괜실히 웃음도 나오고 그렇습니다.^^ “아그들 밥 잘 묵읍디여? 겨울에는 실가리가 질로 좋아”, “섣달 그믐달 개밥 퍼주듯이 줘 불란께. 사쇼.”, “오늘 지나믄 묵고 잡아도 못 묵은께, 사가~.”등등, 표현도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 (전라도닷컴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각 지역에서 고유의 사투리를 듣기가 좀 힘들게 되었죠. 표준어만 제 값을 쳐주고 사투리를 촌스럽게 여기는 사회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