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시장 속 잡지회사 “전라도닷컴”을 소개합니다.
전라도닷컴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전라도닷컴은 자기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구성진 전라도문화를 오롯이 담아내 온 전라도닷컴.
당신이 전라도사람이 아니라면 ‘전라도가 고향이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드는 잡지
당신이 전라도사람이라면 ‘전라도사람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잡지
찬찬한 발길, 정스러운 눈길, 꼼꼼한 손길로 오늘 아니면 기록하지 못할 전라도를 담고 있는 전라도닷컴
전라도닷컴엔 전라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있습니다.
‘전라도닷컴’이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당당하게 전라도를 대표하는 잡지라고 소개할 수 있는 "전라도닷컴"이에요
[사진출처 : 전라도닷컴]
전남지방을 여행하려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중에 하나는 바로 전라도닷컴 사이트에 들어오거나 잡지를 통해서 다양한 맛집과 볼거리를 얻어 가는 거에요. 전라도닷컴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잡지로 전라도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런 전라도닷컴회사가 바로 시장 속에 있다는 사실!
대인시장이 아닌 이젠 대인예술시장이 된 곳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이 대인예술시장 속 전라도닷컴의 모습이에요~!생각보다 아담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시장 속에 북카페(?)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 바로 전라도 닷컴이더라구요. 시장속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대인시장은 이제 그냥 시장이 아닌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접목시킨 것이 대중화 되어 가는 것 같네요.
[관광전문가 전고필씨가 말하는 전라도닷컴 여행·관광기사의 장점]
·전라도의 고샅길이 거기 있다! : 어느 장소든 쉽게 지나치지 않고 속속들이 파고든다.
·남도사람 한사람 한사람이 박물관임을 일깨운다 : 사람마다의 삶의 끌텅을 통해 민중의 생애사를 구성하고 전라도정서와 말맛을 끄집어올려 낸다.
·조명받는 곳의 한순간이 아닌 지속적인 시간을 담아낸다 : 일회적 접근이 아닌 다양한 시각과 축적된 취재로 계절마다 다른 풍광, 날씨마다 다른 감흥을 포착한다.
·비주얼로 끝나지 않고 오감을 뒤흔든다 : 정형화된 사진과 글의 틀을 벗어나 현장의 모습을 다양하고 친근하게 전해준다.
·교과서적이지 않다 : 날것 그대로가 지닌 가치, 작고 하찮은 것들이 지닌 의미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길을 깨운다 : 사라져가는 것, 잊혀진 것들, 묵은 것들을 꼭 꼬집어 들춰내 길의 탄생과 성장, 소멸을 보여준다. 주 대상지가 아닌 곁가지가 지닌 매력까지 꼼꼼하게 잡아낸다.
·총체적인 남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출처 : 전라도닷컴)
관광전문가 전고필씨가 말씀한 전라도닷컴의 장점을 보니 전라도닷컴이란 우리들에게 무슨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잘 와닿는 것 같아요. 일반적인 그냥 잡지의 형태를 지닌 것이 아니라 인간미 넘치는 사람냄새 나는 잡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라도닷컴의 가장 큰 매력은 꼬랑내 나는 발냄새예요. 달마다 책을 펼치면 큼큼한 발냄새 땀내음이 진동하지요. 산, 바다, 갯벌, 산골마을, 시장 속으로 글을 보는 동안 어디든지 걸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서울로 눈과 귀가 멀어 있는 우리네에게 남녘땅 전라도를 밟게 해주니 신선했지요. 전라도 이야기가 이렇게 풍부하구나, 전라도에선 삶이 이렇게 펼쳐지고 있구나. 전라도가 가깝게 다가왔지요.”_박은애 (월간 《작은 것이 아름답다》 글메김꾼)
전라도닷컴 속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이 있고 지금까지 발행됬던 전라도닷컴잡지들이 있었어요. 창가를 통해서 바라본 시장의 풍경을 보고 있자니 문득 ‘전라도의 삶을 이야기하는 전라도닷컴과 정겨운 시장속에 위치하는 전라도닷컴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많은 책들이 쌓여 있는 전라도닷컴의 내부를 둘러보니 그동안 전라도닷컴이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전라도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왔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어요^^
세월의 흔적이 보인달까요? 그동안 하나하나~ 쌓여온 전라도닷컴 잡지들이 모여 큰 책방을 이룰 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내부엔 전라도닷컴에 실었던 이야기들 몇 개가 액자로 만들어져 있었는데요~그중 눈에 띄는 하나가 바로 FTA관련해서 농민들의 시름이 담겨있는 사진이였습니다.할아버지의 두손모아 기도하시는 모습이 얼마나 걱정하고 계신지가 느껴지더라구요.ㅠㅠ
전라도닷컴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전라도이야기가 너무나도 진솔되게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예뻤던 나무 조각이에요. 직접 잘라서 칠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입니다!!! 처음에 이것을 봤을 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넘 귀엽게 보였어요~ ㅋㅋㅋ
아! 이곳에선 잠시 들려서 차도 먹고 갈 수 있는데요~ 책도 있고 창가에 비스듬하게 놓여져 있는 다양한 소품들을 보니 꼭 상표를 달지 않은 미니 카페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 그림 작품은 “날이면날마다 즐겁고 즐거운 집” 인가봐요^^
집 주면에선 꽃들이 둘러쌓여져 있네요 ㅋㅋ 무엇보다 블랙&옐로우의 조화가 잘 된것 같아요. 잡지회사에서 바라본 창밖으로 보이는 시장의 물품들이 색다르게 보이시죠? ^^
전라도닷컴 사이트 : http://jeonlado.com/v3/
위 사진은 전라도닷컴 사이트 메인의 모습이에요^^ 잡지로도 구독할 수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도 다양한 전라도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전라도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곳이에요. 다양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까지 속속 알 수 있기 때문에 전라도닷컴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여러분도 전라도닷컴 사이트를 통해서 다양한 전라도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건 어떠세요?자주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분이면 정기 구독하시는 방법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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