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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장애인 복지수준 ‘우수’ 광주광역시는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관한 2014년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 수준 비교평가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 따르면, 시는 총 5개 분야 중 3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 2개 분야에서 ‘양호’ 등급을 받으며 최고 등급으로 평가돼 전체적으로 장애인 복지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우수등급(3개분야) : 소득‧경제활동, 보건‧자립지원, 복지행정‧예산 △ 양호등급(2개분야) : 복지서비스 지원, 이동편의‧문화 여가‧정보접근 특히, △민간부문 장애인의무 고용률 △중증장애인 1인당 활동지원서비스 급여액 수준 △등록장애인 1인당 장애인 복지 예산액 등 장애인복지 중요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그동안 시가 장애인고.. 더보기
광주-전남, '상생발전' 본격 가동 광주․전남 상생 협력의 구심점이 될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일 공식 출범식을 열고 본격 가동됐다.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가 광주․전남 상생발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난 5월25일 체결한 ‘상생발전 공동정책 협약(7대 과제)’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열렸다. 이날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 출범과 함께 마침내 신 영산강 시대의 첫발을 내딛었다.”라며 “광주와 전남이 한 뿌리라는 역사적 사실을 받들어 상생발전위원회는 따뜻하고 당당한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접 5개 시․군과도 세심한 배려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과 상생의 .. 더보기
제8회 광산우리밀축제 광주는 지금 축제 풍년입니다 :) 내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송산유원지에서 광산 우리밀축제가 개최됩니다.원래는 지난 5월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연기가 되어 10월에 개최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산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뿌리는 우리밀 거두는 가족 사랑'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축제를 통해 광산우리밀의 밝은 미래를 그리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자는 바람을 담은 주제라고 합니다. 광산우리밀축제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체험축제인데요. 올해도 체험과 전시, 기획, 장터 등 4개 분야 4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고 하니 가족나들이로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 2일에 열리는 가족사랑캠프는 3~5인 단위 50가족이 송산유원지에서 야간천.. 더보기
민족사의 출발을 경축하는 기념일, 개천절 개천절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인데요. 3·1절, 광복절, 제헌절, 한글날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의 하나입니다.이 날은 민족사의 출발을 경축사의 출발을 경축하는 날입니다. 개천절은 한민족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와 관련이 있는데요. 단군신화에 의하면 천제 환인이 홍익인간 하고자 하는 뜻에 따라 그의 아들 환웅이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신시를 건설하고, 환웅의 아들 단군이 조선을 건국하여 민족사가 시작되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개천이라 함은 최초의 인간공동체인 신시를 열고 첫 국가 고조선을 건설한 사건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민족의 탄생이나 민족사의 시작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해방 후 국경일을 정할 때 그 이름을 단군의 건국을 기념한다.. 더보기
아리랑, 세계·모두와 함께 부르다 ■ 우리 민족의 노래‘아리랑’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시민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과 광주세계아리랑축전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포천)는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광주공원 앞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 일원에서‘땅의 소리, 겨레의 노래’를 주제로 제3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을 개최한다. ■ 올해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김포천 전 광주공연재단 이사장이 축전추진위원장, 오성완 연극연출자가 축전예술감독을 맡아 내·외국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특히 세월호의 아픔을 위로하고 광주의 5월 정신을 아리랑의 대주제로 승화시키는 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함께하는‘글로벌 공감의 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 축전 첫날인 3일은 사전공연 및 개막공.. 더보기